earticle

영어

This researcher recognizes it is urgent to cultivate creative men of ability with righteous character and moral judgment through organic combination of creativity and character education in future society and supports there should be changes in paradigms from the previous ‘cramming method of teaching’ to ‘teaching to find out and cultivate or teaching to pull out’. As a teaching-learning method for such changes in paradigms, the researcher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discussion and writing classes which provide students with chances to think reflectively and facilitate them to reconstruct their own knowledge and experience. However, moral lectures in our classroom are still based on objective writing tests to find a right answer rather than discussion or writing based on critical thinking education, and even when discussion and writing classes are conducted, most of them ignore the concrete thinking processes students use in their daily lives and are teacher-centered. Therefore, as a way to overcome such educational reality, this paper intends to suggest a demonstrative structure based on Toulmin, S. E.’s Good Reason Theory. It is expected that the use of the demonstrative structure based on Toulmin’s Good Reason Theory will realize integrated class that can cultivate students’ higher order thinking skills and righteous character helping them solve problems creatively in moral class.

한국어

본 연구자는, 미래 사회는 창의력과 인성 교육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올바른 인성과 도덕적 판단력을 갖춘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시급한 과제임을 인식하고 기존의 ‘집어넣는 교육’에서 ‘찾고 키워주는 교육 혹은 끄집어내는 교육’으로 패러다임의 변화가 있어야 함을 주장한다. 이러한 패러다임의 변화를 위한 교수-학습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반성적 사고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재구성하도록 촉진시키는 토론과 논술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한다. 하지만 교실에서의 도덕 수업은 여전히 비판적 사고 교육을 바탕으로 한 토론과 논술 수업보다는 교사 위주의 강의식 수업과 정답 찾기식의 객관식 지필 시험이 주(主)를 이루고 있으며, 설령 토론과 논술 수업이 이루어지더라도 학생들이 일상 생활에서 사용하는 구체적인 사고의 과정을 무시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는 등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툴민의 정당근거론에 입각한 논증 구조를 제시하고자 한다. 툴민의 정당근거론에 입각한 논증 구조를 활용하여 도덕과에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고차원적 사고력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통합적인 수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