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一般論文

書 예술의 특성으로서의 臨書

원문정보

Artistic Meaning of Copy-training (臨書) in Calligraphy

서 예술의 특성으로서의 임서

민주식

한국동양예술학회 동양예술 제16호 2011.02 pp.173-200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In East Asian calligraphy the creative copy-training has been executed broadly, named as Imseo(臨書), which means to look and write the classical or the example. It is to copy after original works in a freehand manner. It seems to be trifle from the viewpoint of creativity or originality in Western sense, and so people today doubts the artistic quality of copy-training. However, it is not only an important method to learn the technique of calligraphy but also an essential requirement for its artistic expression in Eastern aesthetic tradition. It doesn't imply the imitative copy but the creative copy.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clarify the characteristic of calligraphy as a traditional East Asian art through considering this unique training method of artistic fulfillment. Thereupon I would like to inquire into the meaning of 'copying' in calligraphy, then analyze the technique of production by creative copy-training. The most important thing in this copy-training is the attitude to read the artistic mind of original calligrapher. Copy-training is not merely to copy a preconceived form of letters but to enter into the ancient calligrapher's artistic intention included in his original work. Calligrapher indulged in copy-training introduces the mind of the ancients masters through investigating the exemplary traces of the brush, and at the same time expresses his own artistic mind. The creative copy-training can be regarded as the realization of the artistic intention. It is a kind of expressive activities which read the master's intention. Copy-training is a form of interpretative act that is essentially based on the dialogue between the ancient master and calligrapher in copying process. Through this dialogue calligrapher could cultivate his own style.

한국어

동아시아의 書예술의 역사에서는 古典이나 模本과 같은 종류를 ‘보고 쓰는’ 臨書라고 하는 행위가 널리 행해져왔다. 이 글의 목적은 書의 표현의 場에서 줄곧 끊임없이 행해져 온‘臨書’에 초점을 맞추어, 이것을 쓰는 행위라고 하는 관점에 입각하여 조명함으로써 전통예술로서의 서의 특질을 탐구하는데 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볼 때, 단순히 ‘보고 쓰는’ 임서 행위가 어떻게 예술성을 가질 수 있는지 의아하게 생각할 수 있고, 창조성과 독창성을 중요시 하는 비평규준에서 보자면 하잘 것 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하지만 서 예술은 이러한 시각에 의해 그 가치가 결코 폄하될 수 없다. 이러한 임서 행위는 서 예술의 장르적 특성일 수도 있고, 또 동양적 예술관의 독특한 특질일 수도 있다. 임서가 어떠한 방식으로 서의 표현에 관계하고 있는지 그 과정을 고찰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이 과정을 통해 ‘筆意’를 읽는다고 하는 서의 본질에 관여하는 임서 태도가 서의 표현의 장에 예술학적 의미를 부여한다. 임서는 주어져 있는 것을 단순히 ‘베끼는 일’이 아니다. 그때마다 스스로를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일이다. 필의를 읽는 임서 태도에는 享受와 創作이 동시에 수행되고, 예술체험의 총체가 그 모습을 드러낸다.

목차

<논문요약>
 Ⅰ. 서론
 Ⅱ. 臨書와 摹書
 Ⅲ. 複製品의 書法
 Ⅳ. 臨書작품의 서법
 Ⅴ. 臨書의 태도
 Ⅵ. 결어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민주식 Min, Joo-Sik. 영남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6,7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