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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consumption of electronics has been increasing with the advance of technologies and the pursuit of convenience to live, and electronic waste (E-waste) also has been increasing as years go by. Developed countries have aggressively introduced the policy for reducing in generation source and recycling E-waste. Korean government also has introduced the policy of EPR (Expanded Producer Responsibility) and enhanced the recycle of E-waste since 2003.In this paper, the outcome for 5 years of this EPR policy was analyzed around the effect of GHGs reduction and economic benefit. Products to analyze are three items of refrigerator, TV and clothes washing machine, and used model to analyze GHGs reduction is DGC model developed by United States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As a result, amount of GHGs reduced by EPR for 5 years was calculated at 227Gg-CO2eq and economic benefit was calculated at 32.6 billion dollars. Visualization of the effect of environmental policy helps not only in evaluating the status of present and establishing the national plan for future, but also in motivating the participation of citizen socially.

한국어

기술의 진보와 편리한 삶의 추구에 기인하여 전자제품의 소비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전자제품폐기물량도 해를 거듭할수록 증가하고 있다. 선진국에서는 전자제품폐기물의 발생원 감량 및 재활용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는데, 국내에서도 2003년부터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xpanded Producer Responsibility)를 시행하여 전자제품폐기물에 대한 재활용으로의 흐름량을 증가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2003년부터 2007년 5년간의 EPR제도의 성과를 회수된 물질의 GHGs 삭감효과와 경제적 효과를 기준으로 평가해보고자 한다. 분석대상은 냉장고, TV, 세탁기 등 3가지 품목이며, GHGs 삭감효과는 미국 EPA에서 개발된 DGC 모델을 이용하였다. 분석결과, EPR 제도 5년간의 GHGs 삭감량은 227 Gg-CO2eq이며, 경제적인 효과는 32.6 billion dollars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환경정책의 효과에 대한 가시화 연구는 현재상황을 평가하고 미래의 국가적인 전략을 수립할 때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 시민참여의 독려라는 측면에서도 유용하기에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