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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 직업훈련과 출소자 취업연계에 관한 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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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Vocational Training of Inmates and the Employment of the Released Prisoners

오재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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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이 논문은 아시아 교정포럼과 서울지방교정청이 공동주최한 「제 13차 아시아 교정포럼 공동학술대회」 에서 필자가 발표한 내용과 토론 등을 재정리한 것 임.
1. 현재 교정시설에서 년간 약 3700여명의 수형자가 48개 직종의 직업훈련교육을 받고 있다. 직업훈련의 목적은 수형자가 출소 후 생엽수단으로 활용하여 재범을 방지하고 사회방위를 실현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으나 교정시설에서 배운 기술이 사회에서 활용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음. 그 이유로서는 일반사회에서 요구하는 기술과 교정시설에서 가르치는 기술 사이에 괴리감이 존재하고 있고, 또한 지나치게 정형화된 직업훈련시스템으로 인해 실용적 기술교육이 이루어지기 힘들기 때문이다.
2. 대책의 일환으로 현재의 직업훈련시스템을 IT 등 고급기술에서 아날로그적 기술교육(건축, 목공, 봉제, 원예 등)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일반사회에서 전과자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는 출소자에게 고급직종의 직업을 얻기에는 장애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맞춤형 직업훈련, 기간 · 종목 등 과정의 다양화를 통해 기회를 넓혀 줄 필요가 있다.
아울러 건전한 직업인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인성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목차

[국문요약]
 I . 서론
 II. 본론
  1. 직업훈련의 실태
  2. 현행 직업훈련의 문제점- 출소 후 취업과의 연계를 중심으로
 III. 결론
 [Abstract]

저자정보

  • 오재돌 Oh, Jae-Dol. 춘천교도소 직업훈련과장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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