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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Zur Vereinbarkeit von Beruf und Familie sind familienfreundliche Arbeitsbedingungen maßgeblich. Daher wurde in Südkorea und Deutschland die Förderung einer familienbewussten Unternehmenskultur eingeführt. Diesbezüglich ist es nun unbestritten, dass aktiv betriebene familienbewusste Personalpolitik nicht lediglich Kosten verursacht, sondern bringt betriebswirtschaftliche Vorteile. Mit diesem Gesichtpunkt trägt das Zertifikat für familienfreundliche Unternehmen dazu einen Beitrag, dass sich Unternehmen für familiäre Belange der Beschäftigten engagieren und damit die Vereinbarkeit von Familie und Beruf gelingt sowie sich wieder mehr junge Menschen für Kinder entscheiden. Das Ziel dieses Aufsatzes ist Möglichkeiten zur aktiven Ausführung des Zertifikatssystems in Südkorea zu finden anhand der Analyse mit dem deutschen System.

한국어

정부의 역할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던 일과 가정 양립정책은 지난 몇 년간 기업에 의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통한 가족친화적 정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지난 2007년「가족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의 제정을 계기로 가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이 본격적으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에서는 기업의 참여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로서 가족친화 인증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근로자들이 실질적으로 출산과 양육의 어려움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우수한 공공기관 및 사기업들에게 인증을 부여하고, 인증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지원정책을 통해 기업성과를 향상시킴으로써 가족친화적인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에서는 독일의 가족친화 인증제도를 분석함으로써 아직 도입초기단계인 한국 가족친화인증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시사점을 논의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