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Classification of Traffic Information Announcement Considering Cognitive Characteristics for Traffic Situations
초록
영어
Traffic broadcasting is using a usual traffic information announcement when giving its information to users on the road and for the provision of information useful to drivers, a clear criteria of how to judge with information from informers needs to be established from the perspective of users. In this study, to give some available criteria for current announcement which often causes confusion, cognitive characteristics were investigated and analyzed based on judgment criteria which are commonly felt by correspondents, participants in traffic broadcasting and drivers. The result requires the provision of information that is relied on an average speed where drivers feel little cognitive difference and found a classification where a smooth traffic flow is more than 60km/h, going slow 40~60km/h and congested state less than 40km/h respectively. And from the study of 35 traffic information announcement for different traffic situations, 8 cases of smooth state and 9 cases of congested state were clearly classified but the rest 18 cases of comment were ambiguously perceived by drivers and which requires the necessity of a announcement that uses directly the word of ‘smooth’, ‘slow’, and ‘congestion’ in the actual expression of slow driving. The future study should be focused on the establishment of more definite criteria by representation of nearly real traffic flow, provision of traffic information announcement and the analysis of cognitive response through car dynamic simulators and the kinds.
한국어
교통방송에서 제공하는 교통정보는 방송매체의 특성상 정성적인 교통정보 방송멘트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도로 상에서 정보 이용자가 공감할 수 있는 교통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보자와 정보 제공자의 판단 기준을 이용자 측면에서 명확한 정립이 필요하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교통방송에서 명확한 구분 없이 임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교통정보 방송멘트에 대한 기준을 제안하고자 통신원, 교통방송 종사자, 운전자들이 동일하게 느끼는 교통상황 판단 기준과 교통정보 방송멘트에 대한 인지특성을 조사하고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교통상황별로 인지 차이가 거의 없는 평균 통행속도를 기준으로 한 정보 제공이 이루어져야 하며, 통행속도를 기준으로 한 교통상황은 원활 상태가 60km/h 이상, 서행 상태가 40~60km/h 미만, 정체 상태가 40km/h 미만으로 분류됨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35개의 교통정보 방송멘트를 교통상황별로 분류해 본 결과, 원활 상태는 8개, 정체 상태는 9개로 명확하게 분류되었으나 18개 멘트는 애매하게 인지하고 있어 서행 상태를 표현하는데 적절하지 않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원활’, ‘서행’, ‘정체’라는 단어를 포함한 멘트를 직접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향후 연구과제로는 차량 동적시뮬레이터 등을 통해 실제와 동일한 교통흐름을 재현하고 교통정보 방송멘트를 제공하고 운전자의 인지 반응을 조사하여 보다 명확한 기준을 정립해야겠다.
목차
Abstract
Ⅰ.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선행 연구 고찰
3. 연구 범위 및 방법
Ⅱ. 조사 및 통계 분석
1. 교통정보 방송멘트 선정
2. 차내․외 동영상 인지실험
3. 교통상황에 대한 인지특성 분석
Ⅲ. 교통정보 방송멘트 분류
1. 빈도분석에 의한 분류
2. 군집분석에 의한 분류
3. 분석결과 종합 검토
Ⅳ. 결론 및 향후 연구과제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