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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서 지속노출치료의 효과에 대한 예비 연구

원문정보

Effects of Prolonged Exposure for PTSD: A Pilot Study

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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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lthough prolonged exposre therapy(PE) has been shown to be effective for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 there is a lack of empirical studies on the efficacy of PE in Korean patients with PTSD.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test the effect of PE in the treatment of PTSD. PE consists of 8-12 weekly treatment sessions that are generally 90 minutes each. Of twelve trauma survivors with DSM-IV diagnosis of a PTSD, nine(75.0%) completed a manualized intervention. Outcomes were measured using the Posttraumatic Stress Diagnostic Scale, the Beck Depression Inventory, the White Bear Suppression Inventory and Self-Esteem Scale. At post-treatment compared to pre-treatment, significant improvements occurred in PTSD, depression symptoms, thought suppression and self-esteem, yielding large effect size gains. These beneficial effects were maintained at 3-month follow-up.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implication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한국어

지속노출치료(prolonged exposure therapy)는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효과가 입증된 치료방법이나, 국내에서는 치료효과에 대한 경험적 연구가 거의 없는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에서 지속노출치료의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지속노출치료는 매주 90분씩 8-12회기로 구성되었다. PTSD의 진단기준을 충족시키는 12명의 외상 생존자가 치료를 시작하였으나 치료를 모두 마친 참여자는 모두 9명(75.0%)이었다. 치료 효과는 외상후 스트레스 진단 척도, Beck 우울 검사, 사고 억제 질문지 및 자아존중감 척도를 사용해서 측정하였다. 참여자들은 치료전에 비해 치료후에 PTSD와 우울증 증상, 사고 억제 및 자아존중감에서 유의한 호전을 보였으며, 이러한 치료 효과는 3개월 추후평가에서도 유지되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를 위한 함의가 논의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서론
 방법 
  연구 참여자
  평가도구
  치료 구성내용
  통계분석
 결과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최윤경 Yun Kyeung Choi. 계명대학교 심리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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