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반추적ㆍ반성적ㆍ경험적 자기초점화가 우울 기분에 미치는 영향

원문정보

The effects of functionally different self-focused attention on depressive mood: ruminative, reflective and experiential processing

이소연, 신민섭, 김은정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Recently, increasing studies suggests there are distinct varieties of self-focused attention, each with distinct functional properties. This study integrated these three distinct forms of self-focused attention and compared the effects of these on depressive mood. For this, 95 undergraduates were assigned into two groups, depressive group and non-depressive group. All participants were randomly allocated to 'ruminative', 'reflective', and 'experiential' self-focus manipulations. To test different effects of self-focused attention, subjects wrote their sensation, feelings, emotion and thought about sad events according to each processing condition. The experiment results indicated reflective and experiential self-focus showed in depressive mood more decreases compared to the ruminative self-focus. Furthermore, after second treatment, reflective self-focus was the most effective in decreasing depressive mood. Higher levels of trait disposition to ruminative self-focus were associated with relatively greatest decreases in depressive mood in reflective self-focus and experiential self-focus condition compared to ruminative self-focus condition.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is study were discussed with suggestions for the future study.

한국어

최근 기능적으로 다른 자기초점적 주의가 존재한다는 연구들이 증가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통합하여 다양한 자기초점화가 우울 기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95명의 대학생집단을 대상으로, BDI 점수에 근거하여 우울 성향집단과 비우울 성향집단을 선별하고, 반추적, 반성적, 경험적 자기초점화 조건에 무선할당하였다. 피험자들에게 우울 기분을 유도한 후, 자기초점화 조건에 따라 자신의 신체감각, 느낌, 정서 및 사고에 대해 두 차례의 글쓰기를 하게 하였다. 연구 결과, 1차 글쓰기와 2차 글쓰기 후에, 반성적 자기초점화 조건과 경험적 자기초점화 조건은 반추적 자기초점화 조건에 비해 우울 기분이 유의하게 더 감소하였다. 또한 반성적 자기초점화 조건은 경험적 자기초점화 조건에 비해 우울 기분이 유의한 수준으로 더 감소하였다. 이에 더해, 2차 글쓰기 후, 자기초점화 조건과 성격 변인인 반추 성향이 상호작용하여 우울 기분에 미치는 영향이 상이했다. 즉 반추적 자기초점화 과정의 글쓰기를 할 경우, 반추성향이 높아질수록 우울 기분도 증가한 반면, 반성적 및 경험적 자기초점화된 글쓰기를 할 경우에는 반추 성향이 높아지더라도 우울 기분이 증가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함의와 제한점 및 향후 연구 방향을 논의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방법
  연구대상
  측정 도구
  실험 절차
  통계 방법
 결과
  기분유도 조작과 자기초점화 조작 전의 점검
  우울 기분조작 및 자기초점화 조작에 대한 점검
  자기초점화 조건이 우울 기분에 미치는 영향
 논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소연 So-Yeun Lee.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 신민섭 Min-Sup Shin.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 정신과
  • 김은정 Eun-Jung Kim.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5,7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