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Complement of Specification System through the Repair and Strengthening Works of Modern Architectural Properties
초록
영어
In spite of increasing demand for repair works of modern architectural properties, there is no certain specification designed for the repair works. Thus, current repair works are undertaken referring to the standard specification for cultural property repair designed for traditional buildings. Since modern buildings are built of truss, bricks and ferroconcrete, they is far different from the constructions of traditional buildings. Not the original building materials but new techniques and materials are used in the repair constructions currently under process. Use of new materials could be effective in the sense that it could help the cultural properties maintain longer, however, misuse of new materials may reduce the original value of cultural properties. Therefore, in addition to the standard specification for cultural property repair, it is necessary to design a certain criteria for proper use of those materials when repairing modern architectural properties.
한국어
2008년 12월을 기준으로 근대문화유산은 총 648건이고 그 중에 근대건축문화재는 510건이다. 근대건축문화재는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라 유지관리에 대한 지원, 또한 증가되고 있다. 이러한 증가 추세로 간다면, 앞으로는 한국전통 건축문화재만큼이나 근대건축문화재에 대한 보수공사의 건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근대건축물의 보수공사는 그에 대한 보수공사시방서가 나와 있는 것이 없기 때문에 우리나라 전통건축물을 기준으로 한「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를 참고로 하여 공사시방서를 작성하고, 그에 맞춰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전통 목구조와 흙벽으로 지어진 건축문화재를대상으로 만들어진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는 트러스나 적벽돌, 콘크리트를 사용하여 지어진 근대건축물의 보수공사에 맞추어 공사를 진행하기에 구조나 재료적인 측면에서 어려움이 있다. 그래서「건축공사표준시방서」의 조적, 콘크리트, 금속공사 등의 시방서를 보완하여 사용하거나 새로운 재료, 공법 등을 사용하고 있다. 근대건축문화재의 수리보고서와 시방서 및 보수도면, 공사현장의 답사 등을 통하여 현재 수리공사의 기준이 되고 있는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에 공종 및 항목 분류체계내에서 보완될 수 있는 내용과 새로운 공종 및 항목이 요구되는 내용을 분류하고, 전통건축문화재에서 볼 수 없었던 공종과 공사기법 및 재료를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 서론
1.1 연구의 배경 및 목적
1.2 연구 대상 및 방법
2. 근대건축문화재의 수리현황
3.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에 포함되는 수리내용
3.1 세부항목으로 보완될 수 있는 수리내용
3.2 항목에 추가되는 내용
4. 별도의 공종분류체계가 요구되는 수리내용
5.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