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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Preceding researches on job stress among police officers suggest that police work is stressful in fact. Some researchers assert that policing is one of the most stressful job among every jobs. Stress can lead to various problems for police officers as well as for the police organization, when it becomes chronic. To put in concretely, stress on police officers can lead to a greater likelihood of absenteeism, burnout, job dissatisfaction, early retirement, physical and psychological illness, low job performance, premature death. The aim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 of job stress on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among police officers. In the regression analysis, job stress have significant relations with job satisfaction and turnover intention. In the correlation analysis, job stress have a negative relation with job satisfaction and a positive relation with turnover intention. And job satisfaction have a negative relation with turnover intention. In conclusion, the high level of job stress can lead to a low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a high level of turnover intention. On the contrary, the low level of job stress can lead to a high level of job satisfaction and a low level of turnover intention.

한국어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에 대한 선행 연구들은 경찰공무원의 직무가 실제로 스트레스를 유발하게 된다고 주장하며, 일부 연구자들은 경찰직이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직업 중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공무원에 대한 스트레스가 만성적일 때에는 경찰 조직뿐만 아니라 경찰공무원 개인에게도 다양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경찰공무원의 스트레스는 결근, 탈진, 직무불만족, 조기 퇴직, 육체적․심리적 장애 발생, 직무성과의 하락, 조기 사망 등의 가능성을 증가시킬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이처럼 경찰조직 내외에 다양한 부정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경찰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가 직무만족 및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실증적으로 살펴봄으로써 경찰조직의 인적관리와 정책적 대안마련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회귀분석에서는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 및 의직의도 사이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관계가 나타났다. 다만 그 설명력은 낮았다.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은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직무스트레스와 이직의도는 정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또한 직무만족과 이직의도 상호간에는 부적인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이러한 결과들을 종합하여 볼 때,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높을수록 직무만족이 낮고, 이직의도는 높으며, 직무스트레스 수준이 낮을수록 직무만족은 높고, 이직의도는 낮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직무만족이 높으면 이직의도가 낮고, 반대로 직무만족이 낮으면 이직의도가 높다는 사실도 확인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