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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bleme des Ethnozentrismus bei der Übersetzung - Eine historische Betracht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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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n, Mi-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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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고대로부터 번역에 관한 논의는 흔히 출발텍스트 중심주의와 도착텍스트 중심주의로 나누어져왔다. 이 같은 이분법이 번역학자들에 따라 여러 가지 이름으로 다양하게 붙여지면서 거듭 사용되어온 것을 보면 번역이론의 핵심이론 중의 하나라는 알 수 있다. 이론적으로 보자면 두 번역 방식은 서로 변증법적인 관계에 놓여있지만, 실제로는 도착텍스트 중심주의가 대세를 이루어왔던 것은 부인하기 어렵다. 번역이 궁극적으로는 도착문화의 독자들에게 기여해야 한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이 같은 현상은 짐짓 자명해 보이기도 하는데, 본 연구에서는 이 같은 현상을 번역에 있어서의 자국민중심주의란 개념으로 정의하였다. 아울러 최근 많이 논의되는 문화상대주의, 혹은 포스트식민주의의 관점에서 자국민중심주의 번역관을 역사적으로 고찰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른바 자국문중심주의가 번역의 이론과 실제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 우선 텍스트 외적 차원, 즉 이해당사자들의 정치적, 이데올로기적, 경제적 차원에서 분석해 보고, 다음으로는 텍스트 내적인 차원, 즉 의미론적, 문장론적 차원 등에서 살펴보았다.
아울러 자국민중심주의를 극복하고자 했던 번역 사례로 독일 낭만주의 번역자들의 번역태도를 분석하고, 나아가서는 낭만주의 이후 독일의 번역 담론이 다시금 자국민중심적인 경향으로 흘러가는 상황을 고찰하였다. 결론적으로는 번역에서의 자국민중심주의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번역태도가 필요한지를 논의하였다.

목차


 1. Einleitung
 2. Wirkungen des Ethnozentrismus auf die Übersetzung
  2.1. Ethnozentrismus auf textexterner Ebene
  2.2. Ethnozentrismus auf textinterner Ebene
 3. Fall der deutschen Romantik
 4. Überwindung des Ethnozentrismus :Gastfreundlichkeitgegenüber dem Fremden
 5. Schlussbemerkung
 Literatur

저자정보

  • Ahn, Mi-hyun Mokpo National University, Korea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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