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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Ginseng (the root of Panax ginseng C. A. MEYER) is one of the most commonly used traditional medicines in Asian countries for the treatment of various diseases. To improve ginsenoside bioavailability and biological activity, various commercial enzymes were used to prepared enzymatic treated ginseng leaf. The extract treated with Ultraflo L showed the highest levels of cosmeceutical properties. The increase rate of Ultraflo L treated ginseng leaf (UTGL) compared non-enzymatic treated ginseng leaf (NEGL) on kind of ginsenoside was generally 150%. The skin permeability of Ultraflo L treated ginseng leaf (UTGL) was higher than that of non-enzymatic treated ginseng leaf (NEGL) using Franz diffusion cells, but no significant difference. The physical stability assay includes the measurements of pH, color and precipitation at 25±2°C/AH and at 40±2°C/70±5% RH for 4 weeks. The formulations added with NEGL or UTGL showed stable pH during the time and conditions of storage, but color and precipitation changed slightly.

한국어

인삼 (PanaxginsengC.A.MEYER의 뿌리)은 전통적인 약재 중의 하나로, 이미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사용되고 있으나 인삼의 세대기간이 길고 재배면적이 줄어듦에 따라 원료공급이 어렵고, 그 단가 또한 높다. 반면에 인삼잎은 인삼근과 비슷한 사포닌 조성과 함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용되지 못하고 폐기되고 있는 실정이며, 인삼근의 경우 4-6년 이상 되어야 수확이 가능한 반면에 인삼잎은 매년 수확이 가능하다. 이에 이 논문은 인삼잎의 새로운 활용을 모색하고 화장품 소재로서의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하였다. 다양한 효소를 이용하여 인삼잎을 처리한 결과 Ultraflo L 처리 인삼잎 (UTGL)이 가장 높은 elastase 와 tyrosinase 억제활성을 보였다. Ginsenosides 함량을 분석한 결과 UTGL는 비효소처리 인삼잎 (NTGL)에 비해 약 150% 정도 함량이 증가하였다. Franz diffusion cells을 이용한 피부투과율 측정 결과 UTGL이 NTGL에 비해 투과율이 증가하였으나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두 물질을 이용하여 화장품을 제조한 후 25±2℃/AH 및 40±2℃/70±5% RH 상태에서 4주간 보관하면서 색도변화, pH 변화, 침전물 형성 등 안정성을 측정한 결과 두 추출물을 이용한 화장품에서 pH의 변화는 없었으나, 약간의 색도변화 및 침전물 형성이 관찰되었다. 상기의 결과를 통해 우리는 인삼잎이 화장품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