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aesthetic consciousness which appears in earthen cinerary urn of Unified Shilla Period
초록
영어
The cremation culture was advanced with Buddhism effect. We can find it through testaments of the kings in unified Shilla period and we can be able to confirm from forms and patterns of excavated earthen cinerary urns. The aesthetic consciousness of the harmony and the amalgamation are discovered which through various cinerary urns of pagoda style·magic pear stylel·round shape style etc. and lotus flower patterns·patterns of various and the round shape etc. in unified Shilla period. The former is to respect tradition and apply the new thing and the latter is to surpass actively the civilization of the foreign nation and to unite into one.
한국어
통일신라시대의 왕들이 화장을 유언하였던 사회적인 분위기 속에서 불교의 영향으로 화장문화가 발달했음은 출토된 골호의 형태와 문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통일신라시대에 등장하는 탑형·보주형·원형 등 다양한 골호의 형태와 연화문·영락문·연주문·원권문 등의 문양에서 전통의 미를 존중하면서 새로운 것을 응용하는 조화의 심미의식, 국가를 초월하여 외국의 문물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원만하게 하는 원융의 심미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예전의 토기가 대부분 무덤에 넣는 부장품이었음에 비해 극락왕생을 염원하는 사람들의 소망을 골호의 형태와 문양에 그대로 담아 표현하던 신심의 심미의식을 지니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목차
Abstract
1. 서론
2. 문헌에 나타난 화장문화(化粧文化
3. 통일신라토기 골호의 시대별특징
3.1. 전기
3.2. 중기
3.3. 후기
4. 골호의 형태와 문양에 나타난 심미의식
4.1. 형태
4.2. 문양
5. 결론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