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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듬유발균 (Pityrosporum ovale) 에 대한 은행잎으로부터 추출한 Ginkgolide 및 Bilobalide의 항진균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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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ifungal Effect of Bilobalide and Ginkgolide Extracted from Leaves of Ginkgo biloba Against Pityrosporum ovale

이인화, 김미진, 최준호, 최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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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Antifungal effect of Ginkgo biloba leaves extracts conducted for Pityrosporum ovale. Antifungal effect verified by diffusion test, optical density test and colony counting test under various concentration. Extract of ginkgo biloba leaves performed with 40% ethanol and 60% water solution at 60℃ and major components analyzed by HPLC. The concentrated extract have bilobalide and ginkgolide A and ginkgolide B and their concentration were 153.0 mg/L, 8403.5 mg/L and 2723.0 mg/L respectively. Ginkgo biloba leaves extracts gave 99.1% of antifungal effect for Pityrosporum ovale examined by colony counting method.

한국어

비듬은 비듬사상균이 원인이 되는 피부병으로 두피가 건 조해지면서 각질이 일어나 가렴움증을 수반하기도 하며 [1,2], 특히 모발에 기름이 많고 두피에 피지 분비량이 많은 지루성 비듬은 모발에 먼지가 잘 흡착되어 발생하는 것으 로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두피에는 한선과 피지선이 널리 분포되어 미생물이 번식 하기 좋은 환경으로 미생물이 상주하고 있다. 주요 상주 미생 물 (resident microflora)은 3개 군으로 협기성균, 호기성구균 과 진균인 Malassezia가 있다 [3]. 비듬은 이러한 정상적인 세균중 하나인 Malassezia가 남성 호르몬이 분비되는 사춘 기 이후에 두피와 같은 지루부위에서 상존하기 시작하면서 생기게 된다. 정상적인 경우 Malassezia는 지루부위에 상존 하여 정상균총의 46% 정도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기후, 땀, 음식 등의 환경적인 요인과 스트레스 등의 생리적인 요 인에 의해서 Malassezia가 과다하게 증식하게 되면서 정상 균총의 74%가 넘을 경우 비듬이 생기기 시작하고 83% 이상 높아질 경우 지루성 피부염으로 발병하게 된다 [4]. 1874년 프랑스에서 처음으로 비듬의 원인이 비듬균일 것 이라는 학설이 제기되었다 [5]. 그 후 1984년 비듬균으로 Pityrosporum ovale가 명시되었으나 [2], 1986년 Pityrosporum ovale라는 명칭은 동인한 효모균에서 비롯된 균사상 진균 Malassezia furfur의 명명시기가 앞서는 이유로 그 속에 통 한되어 M. furfur가 적합한 균명으로 인정되었다. 최근에는 M. furfur로부터 M. sympodialis, M. globosa, M. obtuse, M. restricta 그리고 M. slooffiae 등 5개 균종으로 분리 분류 되어 M. furfur가 차지하는 범위가 축소되었다 [6]. 비듬 치료에 사용되는 약이나 세제에는 zincpyrithione [7], piroctoenolamine, ketoconazole, sulfru, tar, seleniumsulfide 등과 같은 화학물질이 항균제로 함유되어 있다 [4]. 이들 항 진균제는 모두 정균작용에 따라 항진균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장기적인 투여를 요하게 되어 간장 및 신장독성유 발, 두통 및 피부과민 반응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고 치료가 끝난 후에도 재발되기 쉬운 문제점을 갖고 있다 [8]. 이러한 화학물질은 적은 양으로도 우수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어 현재 그 사용이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 화학물질은 안전 성에 대한 우려가 있어 사용이 제한되거나 일부 국한되어 있으며 [9], 이러한 물질이 지속적으로 축척될 경우 만성 독 성, 발암성, 돌연변이 유발 등 그에 따른 부작용이 발생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0]. 은행잎의 항균 성분에 대한 연구는 주로 외국에서 기 초적인 연구로 진행되어 왔다[11-13]. 은행잎에 함유된 물질은 수십 종이 알려져 있으며 테르펜류인 ginkgolide, bilobalide 등이 신경계 질병을 치료하는데 일부 이용되고 있으며, flavoneglycoside인 zincomine이 혈액청정제로 상 품화되었다 [14-16]. 유럽지역에서는 현재 은행잎 엑기스 제제 (정제, 액제, 좌제, 주사제 등)의 단미제 및 복합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화학적, 약리학적, 임상학적인 연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17-21]. 본 연구에서는 은행잎 추출물이 항균효과가 확인된 바 [21], 항진균 작용이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 항균 및 항진균 작용 을 갖는 세제 첨가물로 제공하고자 한다. 균주로서 대표적 인 비듬유발균인 Pityrosporum ovale을 선택하여 은행잎 추출방법과 추출물의 농도에 따른 영향을 항균작용이 있는 ginkgolide 및 bilobalide를 중심으로 항진균 효과를 검증 하고자 한다.

목차

Abstract
 서론
 재료 및 방법
  시료제조
  균주 및 배지
  실험방법
  성분분석
 결과 및 고찰
  은행잎 추출물 농축별 디스크 확산법 (Diffusion test)
  은행잎 추출물 농축별 광화학 탁도 측정법 (Optical density test)
  은행잎 추출물 유효성분 분석
  Colony counting test
  농축비율에 다른 항진균 효과
 결론
 감사
 REFERENCES

저자정보

  • 이인화 In-Hwa Lee.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전문인력양성팀
  • 김미진 Mi-Jin Kim.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전문인력양성팀
  • 최준호 Jun-Ho Choi. 조선대학교 환경공학과 BK21 바이오가스기반 수소생산 전문인력양성팀
  • 최승현 Seung-Hyun Choi. (주)식물나라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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