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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개정 교육과정 시안’에 대한 비판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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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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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교육과정 개정의 주체는 교육개혁 주도 세력, 교육부 교육전문직 인사, 교육연구개발기관 연구원, 대학
의 교수 집단이 등이 주체가 되고, 정작 이를 실천에 옮기는 학교 교원들은 형식적인 참여에 불과한 경
우가 적지 않았다…이러한 교육과정의 개정 관행은 교육과정 운영에서 개발자와 실천자의 분리를 가져
오고, 개발자 입장에서는 개발의 계획과 의도대로 실천이 뒤따르지 않는 불만을 초래하고, 실천자의 입
장에서는 전래부터 해오던 것에 덧붙여 새로운 것들을 배워 익혀야 하는 부담을 떠안는 것이 된다. 잦
은 전면 개정으로 교원들이 교육과정에 익숙할만하면 바뀌어 이를 스스로 개선할 기회를 앗아가며, 교
재와 교구도 못 쓰는 낭비가 초래되며, 또 바뀔 터인데 기다려보자는 냉소적 태도를 낳기 쉽다. 체육,
음악, 미술 교과는 엄밀한 의미에서 한꺼번에 통합하여 취급할 수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계속성
과 계열성, 통합성을 유지해야 한다. 체육, 미술, 음악은 활동이나 표현이 단절된 것이 아니라 계속
적인 반복 속에서 듣고, 보고, 행하는 활동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교육내용은 학생의 발달정도에
따라 성취 가능한 것을 선정해야 한다. 홍후조, 『교육과정의 이해와 개발』, (문음사, 2003).

목차

국문초록
 1.
 2.
 3.
 4.
 참고문헌
 [우리의 요구]
  [음악 교과]
  [미술 교과]
  [가정 교과]
  [실과 교과]

저자정보

  • 박장호 경성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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