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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2] 기획학술대회 “동아시아 삼국의 상호인식과 그 전환의 단초”

17세기 후반 한일간의 무기 밀수 사건에 대해서

원문정보

On the Cases of Weaponary Smuggling Between Korea and Japan in the Late 17th Century

김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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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Yimjin year was tied mainly by Chosun's dispatching Tongshinsa to Japan. Even though Chosun's Tongshinsa was the symbol of amity between the two countries, it was very true that on the other side is the political and
diplomatic conflicts and ironies. The most serious matter among the conflicts and ironies was Chosun's importing weapons from Japan. This article provides the materials for the researches concerning the weaponary smuggling cases after Japan banned exporting weaponary in 1621.

한국어

임진왜란 이후의 조선과 일본의 관계는 주지하는 바와 같이 주로 조선 통신사의 일본 파견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그러나 조선 통신사가 설사 우호의 상징이라 하더라도 그 이면에는 양국 간의 정치적 외교적 충돌과 모순이 엄연히 존재했던 것 또한 당연한 사실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심각했던 문제는 아마 조선의 일본으로부터 의 무기 수입 문제였을 것이다. 본고에서는 특히 양국 간 무기 밀매와 관련해 1621년 일본이 무기 수출 금지령을 내리고 이어서 1631년 소위 柳川事件에 의하여 일본의 대조선 외교체제가 변화한 후에 행해진 무기 밀수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소개함으로써 향후 이 분야의 본격적인 연구를 위한 참고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목차

[국문초록]
 1. 머리말
 2. 『唐通事心得』의 밀무역에 관한 기사
 3. 일본 측 관련 사료
 4. 조선 측 관련기사
 5. 元斗杓와 역관 金謹行의 관여
 6. 밀무역 사건이 朝日관계에 미친 영향
 7. 清朝의 기록
 8. 맺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문경 Kim, Mun-kyeong. 日本京都大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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