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Research Survey on the Characteristics of Burglaries: Focused on How to Utilize Private Security
초록
영어
A larceny means stealing others' properties, as one of crime types most closely connected with common people. Along with fraud, it is the mostly common property crime; in particular, the largest number of people are exposed to a burglary. This study aims to find the schemes to utilize private guards according to the characteristics of burglary. To do so,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into an actual condition of official statistics of burglary and into the criminals of burglary, with a view to understanding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burglary and suggesting defense mechanisms to prevent the crime. Burglary is not just a major crime to be dealt with by public guards like the police but also one to be handled increasingly more by private guards. It is why this study intends to identify how to utilize private guards in preventing the crime. Investigations were made into 208 burglars, who were inmates of 10 correctional institutions (prisons or detention houses) across the country. It is found that only about 24% of burglars committed the crime through rational choice, about 60.7% were feared of their arrest at the time of their crime, and a very high percentage (69.9%) of them were assured of their successful crime. Burglaries usually happened at night, mostly in a summer day when everybody goes away from home for vacation. Primarily, the crimes took place in a private house of urban residential quarters. What burglars considered mostly for target selection includes ‘profitability,’ followed by ‘surveillance’ and ‘risk.’ Most (42%) of them committed the crime for the first time ever. Generally, they were not inclined to commit the crime while under the influence of alcohol or drug, which might prevent them from making reasonable decisions. 73.9% of the criminals said that they committed the crime singly without any accomplices.
한국어
절도범죄는 타인의 재물을 절취함으로써 성립되는 범죄로 범죄유형 중 일반인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관되어있다. 또한 재산범죄 중에서 사기와 함께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범죄유형이 며 특히 침입절도는 가장 피해율이 높은 범죄유형 중에 하나이다. 이 연구는 침입 절도 특성에 따른 민간경비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로 침입절도의 공식통계상 의 실태와 침입절도 수형자를 설문조사하여 그 행위적 특성들을 파악하고, 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방어기제를 제시 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진행되었다. 특히 침입절도의 경우 경찰을 비롯한 공경비에서도 중요한 영역이지만 민간경비에서도 그 역할이 점차 커져가고 있으므로 본 연구에서는 민간경비를 중심으로 그 활용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연구대상자는 전국 교정시설(교도소, 구치소) 10곳에 수용되어있는 침입절도범 208명을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침입절도범의 범죄 상황에 대한 일반적 특성을 간략히 살펴보면 침입절도범의 약 24%만이 합리적 선택을 통해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나타났고, 범행당시 체포의 두려움은 약 60.7%가 가지고 있었으나, 범행에 대한 자신감도 69.9%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침입절도의 시간은 밤 시간대에 주로 실행되었고, 휴가철인 여름철에 경비가 소홀한 틈을 타서 범죄가 제일 많이 일어나고 있었으며, 범행대상 지역은 도시의 주거지역, 범행시 침입장소는 개인주거가 가장 높게 나타나고 있었다. 범죄자의 범행대상 선택시 고려하는 요인을 살펴보면, ‘수익성’이 가장 크게 고려되고 있었 고, 다음으로 ‘감시성’, ‘위험성’ 등의 요인이 범죄자로 하여금 범행을 실행하는데 있어 중요하게 고려되는 결정요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종범죄의 경력은 초범인 경우가 42%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범행시 음주나 약물사용 여부는 커다란 동기요소로 작용하지 않고 있었다. 범행시의 공범여부는 응답자의 73.9%가 단독으로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목차
I. 서론
II. 이론적 논의
III. 실증 분석
IV. 민간경비 활용방안
VI. 결론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