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A Study on the Picture Composition in Televised Presidential Debates -Focusing on US・Korea・Japan's Televised Debates
초록
영어
A televised debate is the most direct tool for the political candidates to communicate with the voters with lest restriction from the media. The televised debate also provides voters with an opportunity to compare among candidates and make right choices based on accurate and diverse information. Hence, the voters watching televised debates enable participatory democracy, which also contributes to rational decision making by delivering the policy and vision of the candidates directly to the viewers, instead of using indirect message from publication or spokes persons. A notable feature of televised debate is that a television carries the specific reality of debate in this communication behavior. As a result, the voters obtain information and knowledge about the candidates through the mass media broadcasting before they choose candidates. As the media began to broadcast debates, new questions and opinions emerge regarding the “debated delivered by television.” Hence, it is important to explore and deliberate on the picture language of television that delivers debates among candidates. This study showed that each country has realized the televised debate in its own way according to its culture. Different picture expression style can open a new debate according to the context. As a result, the communication function was also implemented in a different way. All in all, we could see that the image is also one aspect of cultures and it is indeed an important communication activity that reflects culture of the members.
한국어
TV토론이 커뮤니케이션 행위에서 주목되는 특징은 ‘토론’이라는 구체적 현실을 ‘TV’가 매개하게 되면서 후보자의 토론을 전달하는 영상언어에 대한 탐색과 성찰이 필요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나라별로 TV토론의 영상의 구성요소(프레임을 구성하는 샷의 크기, 인물 수, 카메라의 움직임, 후보자의 시선, 리엑션)를 코딩하여 빈도수를 확인하였고, 그 결과 대부분의 항목에서 유의하다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특히 인물 수의 빈도에서는 한국과 미국, 일본이 차이를 보였다. 인물의 크기(사이즈)와 카메라의 움직임 등은 일본의 경우 매우 다양함을 보였고, 한국은 제한된 유형을 보였다. 또한 TV토론의 영상표현은 동양에서 새로운 형태로 변화되고 있었다. 일본의 경우 다양한 카메라 기법을 통하여 상황을 전달하거나 표현하여 시청자의 흥미를 이끌어 내는 오락적 기능에 충실한 모습을 보였다. 한국의 경우는 균형성과 공정성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정보전달에 집중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국의 경우는 세 번의 TV토론을 모두 다른 방식으로 이끌었다. 특히 타운 홀 방식은 시청자를 토론에 참가시킴으로써 유권자의 참여를 통한 역동성을 시도아고 영상표현에서도 새로운 구성을 선보였다. 각 나라는 TV토론을 문화적 토양에 근거해서 새롭게 실현하고 있었다. 영상의 다른 표현 양식은 처해있는 상황에 따라 새로운 담론을 생산하고 더불어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다르게 실현되고 있었다. 결국 영상도 문화의 한 단면임을 볼 수 있었고, 또한 구성원의 문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목차
Ⅰ. 서론
1. 문제제기 및 연구목적
2. 선행연구 검토
Ⅱ. 연구 문제 및 방법
1. 연구 문제
2. 연구 방법
Ⅲ. 연구결과
1. 한・미・일 TV토론 영상구성의 특징
2. 한・미・일 TV토론 영상구성의 차이
Ⅳ. 결론 및 함의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