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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haracteristics and Prospect of the Korean Community in Brazil in the Era of Neoliber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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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유주의 시대의 재브라질 한인 커뮤니티의 특징과 전망

Choi, Keum-J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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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한국어

1963년 2월 12일 제1차 농업이민(17세대 92명과 11명의 전향군인들)이 브라질 산토스항에 도착함으로써 시작된, 한국인들의 대 브라질 이민은 대한민국 최초의 공식이민이다. 하지만 재브라질 한국이민자의 수는 그 역사가 50년이 가까워 오는 데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5만 명 미만이다. 현재 재외한인의 수가 700만 명 이상이고, 그 중 1965년 시작된 미국이민자의 수가 진작 200만 명을 훌쩍 넘었다는 사실을 고려할 때, 그 수가 늘지 않은 이유를 밝히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그 이유를 밝히기 위해 본 논문은 브라질이 시장을 개방한1990년을 전후로 나누어 한인사회를 분석한다: 첫 시기에서는 한국인들의 브라질 도착과 적응과정에 대해 다루면서, 왜 1960년대 한국인들의 농업이 실패할 수 밖에 없었는지, 그들이 왜 도시로 이주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제품”을 시작하여 경제적 기반을 닦았는지를 다루며; 두 번째 시기에서는 1990년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신자유주의 경제정책하에서 재브라질 한인 커뮤니티의 정착과 브라질 사회로의 동화과정을 다룬다. 그리고 결론에서는 그 동안 재브라질 한국인들의 브라질 국내적 혹은 국제적 인구이동이 한국인들만의 현상이 아니라, 산업화와 도시화가 한창 일어나던 브라질의 1960년대 브라질인들의 이농현상과 한국인들이 도시로 이주한 것이며, 또한 ‘잃어버린 10년’ 이었던 1980년대 한국인들의 미국으로의 이주 역시 브라질을 비롯한 라틴 아메리카 사람들의 ‘남미에서 북미로’의 이주물결과 일치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 즉 이민이라고 하는 것이 지역간 혹은 국가간의 경제적 차이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것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비록 재브라질 한인커뮤니티의 구성원의 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것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의 존재는 대한민국 해외 한인사의 중요한 장을 차지할 뿐만 아니라, 브라질 사회가 닮고 싶어하는 “모범이민” 집단으로 꼽히는 성공케이스이기도 하며, 또한 양국간의 교역증진에도 결정적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목차

I. Introduction
 II. Pre-1990s : Arrival and adaptation period for Korean immigrants
  1. Periodic Characteristics of the Korean Emigration
  2. Formation of the Korean Community
 III. After the 1990s : The Settlement of Korean Immigrants and Assimilation into Brazilian  Society
  1. Market Liberalization and Neoliberal Economic Policy
  2. Education Fervor
 IV. Conclusion
 References & Bibliography
 국문초록

저자정보

  • Choi, Keum-Joa 최금좌. Ph. D. in Linguistics, Lecture of Department of Portuguese and Brazilian Studies of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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