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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fficacy of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s (BIP's): focused on Cognitive Behavioral Model and Duluth Model

원문정보

박미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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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Since the early 1980s, the issues of domestic violence have become an increasing focus of attention for professionals and the general public. Domestic violence is described as a problem embedded in the fabric of society and the change in social policy would be necessary in developing a solution. It is estimated that approximately three million American household experience at least one domestic violence episode each year. Domestic violence in any form is very dangerous. Moreover, domestic violence is a widespread crime that has devastating social and public health cost. Population surveys suggested that about 4% of married and cohabiting women in the U.S. experience serious physical violence from a male partner each year. However, the number of victim battered has increased continually in recent year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information about the domestic violence and to review efficacy of current batterer intervention system in the U.S.. In specific, among various programs, mainly, this paper compared effectiveness of cognitive-behavioral model and Duluth model using a literature review. The result of the studies failed to find the significant treatment effect of batterer intervention programs in the U.S. In addition, It could not avoid the limitations on research method of each study. However, it had problems such as no measurement of police attitude and lack of education for racial(cultural) minority in the U.S. For a development for treatment program of partner batterers in Korea, these missing voice which failed to reflect in the U.S. should be considered in the near future. The implications of the current research on policy are also discussed.

한국어

1980년 이후 가정폭력은 미국의 전문가들뿐만 아니라 일반시민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가정폭력은 사회 속에서 깊숙이 침투해 있지만, 사회적 정책과 인식이 그의 심각성을 각인시키기에는 부족한 범죄현상으로 인식된다. 가정폭력은 그것이 어떠한 형태이든지 상당히 위험하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미국의 3백만 가구들이 적어도 일년에 한번 이상 가정폭력을 경험한다. 인구통계조사에 따르면 전체 기혼 여성, 혹은 동거중인 여성의 4% 이상이 물리적인 폭력을 배우자로부터 겪고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최근 그 가정폭력의 희생자 수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가장 활발하게 가정폭력 정책을 펴고 있는 미국의 가정폭력 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는 미국의 아내구타 억제 프로그램에 대한 효율성을 검토해 보고자 한다. 현재 미국에서 선택하여 사용하고 있는 여러 치료모델 중, 인지행동모델(cognitive behavioral model) 과 Duluth 모델을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인지행동모델은 샌디에고에서 행해진 해군 대상 실험 및 Gondolf의 비교분석을 검토하였고, Duluth 모델은 플로리다와 뉴욕에서 행해진 치료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비교하였다. 검토 결과 두 모델에 기반한 가정폭력프로그램은 가해자 행동치료에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각 프로그램 평가 방식에 대한 한계점도 지적되지만, 미국내 가정폭력 치료 프로그램 운영방식에 있어 경찰의 대응방식 및 다국어 제공의 미비와 같은 제도적 문제도 지적된다. 한국내 가정폭력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해 적절한 모델의 차용 및 통합 뿐만아니라 미국이 경험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다양한 문화적 교육 및 언어의 제공역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I. Introduction
 Ⅱ. Literature Review
  1. Cognitive‐Behavioral Model
  2. Duluth Model (Feminist Model)
 Ⅲ. Evaluation of Batterer Intervention System
  1. Cognitive‐Behavioral Model
  2. Duluth Model
 Ⅳ. Limitations and Recommendations
 V. Conclusion
 
 Abstract

저자정보

  • 박미랑 MiRang Park.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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