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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의 자기 비움(Kenosis)과 대승불교 전통의 공(空, Suny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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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nosis Theology in Christianity and Sunyata in Mahayana-Buddhism

서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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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Egoistic style of life in an age of the neo-liberalism and religious conflict, especially between Christianity and Buddhism, must be overcome in the light of a new ethic Christianity and Buddhism will develop in their tradition. I examine here how two religious and cultural traditions can construct a dialogue under a ethical perspective. For that purpose, the Christian ethical tradition is compared with a Buddhistic ethics, which has been based on zen-buddhism of Mahayana Buddhism tradition and which I call Nishida's ethic. One can find an ethical alternative to over come our egoistic and competition-based way of life by comparing the two traditions, when one sees the common denominators in them. In this comparison, it will be clear that there is an ethical Way, which both christians and buddhists can actualize through praxis of kenosis or sunyata.

한국어

신자유주의로 대표되는 현대의 이기주의적 삶의 방식 그리고 불교와 기독교의 대립과 갈등은 오늘 우리가 극복해야할 두 가지 주제라고 할 수 있다. 이기주의적인 삶과 경쟁을 정당화하는 현대 사회 속에서 불교와 기독교가 취할 수 있는 윤리적 대안은 근본적인 점에서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유사성을 알기 위해서는 두 전통이 간직해온 경전들의 비교 분석이 필요하다.
기독교 전통 안에는 대승불교 전통의 공(空)의 윤리관과 만날 수 있는 구절들이 있다. 불교적 윤리관과 만날 수 있는 기독교 경전의 구절들을 해석하여 어떻게 대승 불교 전통과 만날 수 있는지 검토되어야 한다. 여기서는 특별히 대승불교 전통의 경전인 『금강경』의 윤리 그리고 이러한 대승불교 전통의 공사상에 입각해서 사유를 전개한 바 있는 일본의 선불교 사상가 니시다 기타로의 “선의 연구”에서의 윤리적 입장이 기독교의 윤리적 입장과 어떤 점에서 만날 수 있는지를 검토한다. 그리고 이러한 두 종교적 전통이 어떻게 현재의 신자유주의적 가치관(윤리관)에 대한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비판적으로 살펴본다.

목차

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자기 비움의 기독론: 그리스도와 마리아
 3. 윤리이론들: 소크라테스, 칸트, 벤덤
 4. 『금강경』의 윤리: 붓다
 5. 『선(善)의 연구』에 나타난 니시다의 윤리: 니시다
 6. 즉비(卽非)의 논리, 공(空)의 장소
 7. 그리스도인, 불교인이 된다는 것: 나, 우리
 8.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서동은 Suh, Dong-Uhn. 경희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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