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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雪峰 姜栢年을 통해 본 조선후기 유학자의 逍遙遊 정신

원문정보

Kang Back Nyeon's Mind of Absolute Independent Freedom in his Confucianism and Literature

설봉 강백년을 통해 본 조선후기 유학자의 소요유 정신

김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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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Kang Back Nyeon was a literary man and neo-Confucianist in 17th century. He lived for a long time as a bureaucrat who belonged to Small Northern Party(小北). While in the Royal Court, he expressed his thought compactly and beautifully by literary accomplishments. His view of the world was Ki-monism, so he understood things synthetically by two angles, Li and Ki, instead of dividing in two parts. Then how to cultivate his mind was the method of temperament-alteration, he aim at attaining full growth of pure and clean personality. He had remarkable feature that he love Zhuangzi(莊子)'s way of thinking, accordingly he pursued an attitude of Absolute independent Freedom(逍遙遊). His scope of speculation and literature was not limited to narrow world of neo-Confucianist. Absolute independent Freedom was the kernel word in his view of life and literature. Even though he thought that things depend upon another things, the one and only thing is independent, Mind is just the thing. Mind can express one's innate Nature freely and completely, the attitude of Absolute independent Freedom is the life style of free self-realization. It is the maturity and the free actualization of the ultimate Nature on condition of absence of ego. Hence the condition of freedom, in his opinion, was clean and clear Mind. But he did not pursuit the nature as anti-culture, while he searched for purity from nature, and returned to living world. By this selectivity of absence of vulgarity, he advanced with purification the declining trend of the times, tried to inspire the academic, government world with a fresh spirit.

한국어

강백년은 17세기에 활동한 문학자이자 성리학자이다. 소수정파이던 소북의 일원으로서 오랫동안 벼슬살이를 하면서, 관각문학자로서 자신의 철학사상을 문학으로 녹여내었다. 氣一元論에 의거하여 세계를 이해하던 그는 理와 氣를 분리하여 보는 것보다는, 한 존재를 理와 氣의 두 측면에서 접근하여 살피는 쪽을 선호하였다. 자기를 닦는 공부에서는 氣質의 변화를 공부의 관건으로 삼고, 맑고 깨끗한 인품을 갖고자 하였다. 이런 그의 문장들에서 눈에 띠는 색채가 莊子 풍의 사고방식인데, 그의 문학적 취향은 자기 사유를 성리학의 울타리 안에 가두지 않았다. 인생관과 관련하여 그는 逍遙遊의 자세를 매우 중시한다. 비록 이 세계의 사물들은 서로 의존하는 것이라고 보지만, 어떤 것에도 의존하지 않고 자기에게 부여된 가능성으로의 본성을 자유롭게 펼칠 수 있는 유일한 존재가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자아의식을 없애고 一理로 마음을 충만하게 하고는 상황들 속에서 자유자재로 그것을 응용하는 것이 그의 소요유였다. 그 자유의 조건이 淸明한 마음이다. 이것 역시 장자의 냄새가 물씬 나는 용어이지만, 그러나 그의 청명함은 속진의 세계를 벗어난 해방을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 맑은 마음을 얻어 다시 일상의 삶으로 돌아와야 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는 유학자였다. 그가 탈속적인 장자의 철학을 수용한 것은 퇴폐하는 시속을 강력히 비판하면서 보다 적극적인 자기 정화의 요소들을 흡수하여 퇴락하던 유학정신에 쇄신의 기풍을 부여하기 위한 노력이었다.

목차

한글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인품에 대한 평가들
 3. 理氣論에 대한 견해
 4. 逍遙遊의 예술관과 인생관
 5. 청명한 마음을 추구한 수양론
 6.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김낙진 Kim Nak Jin.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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