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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논문]

王陽明의 知行合一에서의 ‘心’ 의미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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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Meaning of ‘Xin’ in Wang Yang-Ming's Chin-hsing ho-yi

왕양명의 지행합일에서의 ‘심’ 의미 고찰

한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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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consider the meaning of ‘Xin’ which is shown in chin-hsing ho-yi, which was after Lu, Chiu-Yuan among the Wang Yang-Ming(1472-1528)'s mind theories.
Yang-Ming’s Mind theory is not fixed in a certain period but is establishing by stages through his whole life. Yang-Ming expressed Lu, Chiu-Yuan and next year, his age 38, demonstrated chic-hsing ho-yi. Like the theory of chic-hsing ho-yi was concluded when he was doing with full of vigor in his life.
It seems that Lu, Chiu-Yuanis against ChuHsi Keok Mul and seong jeuk ri, chin-hsing ho-yi is against ChuHsi seon ji hu haeng.
What meant chic-hsing ho-yi theory to him, he asserts ‘Immediately
Chin Immediately hsing’ which is based on ‘Lu, Chiu - Yuan’ theory that is ‘Chin’ and ‘ hsing’ is the action of ‘Xin’ and that action of ‘Xin’ is revelation of ‘Li’.
His chic-hsing ho-yi theory is based on the point of ‘Chin - hsing Reality’ is ‘Liang-zhi Reality’ that is obviously considered by an assumption of ‘Lu, Chiu - Yuan’.
In his chic-hsing ho-yi theory, ‘Xin’ seems to manage ‘chin’ and ‘hsing’ subjectively. But ‘Xin’ is shown not only limited in simple actions or practical fields but also implicated human being’s mentality and emotions.
Therefore, this thesis tried to find out the meaning of ‘Xin’ which is shown in Yang-Ming’s chin-hsing ho-yi through ‘Chuan Shi Lu’. For that, chin-hsing ho-yi establishment and its meaning, the specific meaning of ‘Xin’ which is revealed in chin-hsing ho-yi in order. And it tried to look over the relation of ‘chin’ and ‘hsing’ focusing on where is the subject of human being’s behavior.

한국어

본 논문은 王陽明(1472-1528)의 心學 사상 가운데 心卽理說(37세) 제창한 이후인 知行合一期(38세)에서 보이는 ‘心’의 意味를 재검토하여 그의 심학체계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려는 것이 목적이다.
陽明의 심학은 어느 특정한 시기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그의 생의 전체를 통해서 단계적으로 변천하여 나아가게 된다. 양명은 心卽理說을 제창하고 그 이듬해인 38세 때 ‘知行合一說’을 제창하게 되는데, 이러한 知行合一說은 陽明의 생애 가운데서 가장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에 이루어졌다.
心卽理說이 朱子의 格物說과 性卽理說에 대한 반론이라면, 知行合一說은 주자의 ‘先知後行說’에 대한 반론으로 볼 수 있다.
陽明에게 있어 知行合一說은 ‘知’와 ‘行’이 바로 ‘心’의 활동이며, 또 이러한 ‘心의 활동은 다름이 아닌 理의 드러남’이라는 心卽理說에 입각하여 卽知卽行의 知行合一說을 주장한다. 다시 말하면, 陽明의 知行合一說은 ‘知行本體’가 곧 良知本體’라는 점에 기초하여 전개되는 것으로 이는 실질적으로 心卽理의 전제하에서 논해지는 것이다.
양명의 知行合一說에서 보이는 ‘心’은 知․行을 주체적으로 총괄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은 단순한 행동이나 실천적인 영역에만 국한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와 감정까지 포함하는 ‘心’으로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이 글은 王陽明의 知行合一期에 보이는 ‘心’의 의미를 󰡔傳習錄��󰡕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知行合一說의 成立과 意味, 그리고 知行合一期에서 나타나고 있는 ‘心’의 구체적인 의미를 순차적으로 고찰하여 인간 행위 주체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를 중점을 두고 知와 行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한글요약문
 1. 들어가는 말
 2. 知行合一의 成立
 3. 知行合一의 意味
 4. 知行合一期의 ‘心’: 知․行의 주체적 총괄의 중심
 5. 나오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한동균 Han, Dong-kyan. 영남대 중국연구센터 연구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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