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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예비교사가 지각하는 칭찬유형

원문정보

Praise Types Perceived by Preservice Secondary Teachers

윤채영, 김경란, 김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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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o become a good teacher, a person should have appropriate communication skills. Therefore we need to include praise skills which are important parts of communication skills on educational programs for pre-service teach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frequencies and types of praises which are provided by pre-service teachers, and categories of praises which they had received from others during school years.
The subjects were 152 college students who enrolled in P University located in Busan. They answered on a survey questionnaire which was developed by the researchers. Frequency analysis and correlation analysis were conducted through SPSS 14.0 for Window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frequencies of providing praise were lower than those of received praises. The results also showed that friends were the best resource for praising the pre-service teachers and that academic achievement was the main topic for praising them during school years. Finally,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ypes of the received praise were positively correlated to the types of praise which pre-service teachers provided others.

한국어

좋은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적절한 의사소통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따라서 중등예비교사를 위한 교원교육에 의사소통 기술의 중요한 영역인 칭찬을 포함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중등예비교사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인식하고 있는 칭찬이 무엇인지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부산광역시 P대학교에서 교직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 15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하였다. 중등예비교사들이 주고받는 칭찬의 빈도와 중등예비교사들에게 청소년기에 칭찬을 자주 해 주었던 사람은 누구이며 그 영역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빈도분석을 실시하였고, 중등예비교사들이 청소년기에 자주 받았던 칭찬유형과 감동적이었던 칭찬유형의 관계, 그리고 자주 받았던 칭찬유형과 현재 자주 사용하는 칭찬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서 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중등예비교사가 하루 평균 다른 사람에게 사용하는 칭찬은 ‘1-3회’가 69.1%로 가장 높았고, 하루 평균 다른 사람으로부터 듣는 칭찬은 ‘4-6회’가 77%로 가장 높아 칭찬을 듣는 횟수에 비해 칭찬을 적게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창시절 ‘친구(38.9%’)가 가장 많이 칭찬을 해 주었으며, 가장 자주 칭찬을 들었던 영역은 ‘학업(36.2%)’이었다. 이는 청소년기에 또래관계가 중요하며 학업이 주요 관심사라는 사실을 시사한다. 중등예비교사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고 들었던 칭찬의 유형은 언어적 강화(51.6%)였고, 가장 감동적이었던 칭찬은 격려(44.6%)였으며, 현재 자주 사용하는 칭찬 유형은 언어적 강화(79.1%)였다. 자주 들었던 칭찬과 현재 자주 사용하는 칭찬의 상관은 언어적 강화(r=.265, p<.01)와 사회적 인정(r=.185, p<.05)에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주 들었던 칭찬과 감동적이었던 칭찬은 언어적 강화(r=.518, p<.01)와 사회적 인정(r=.186, p<.05)에서 유의미한 정적 상관을 보였다. 이는 과거에 들었던 칭찬의 유형을 현재도 사용하게 되며, 과거에 많이 들었던 칭찬에 더 많이 감동하게 된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결과이다.

목차

요약
 I. 서론
 II. 연구방법
  1. 연구대상
  2. 설문지 구성
  3. 자료 처리
  4. 자료 분석
 III. 결과 및 해석
  1. 중등예비교사의 칭찬 빈도
  2. 자주 칭찬을 해 주었던 사람과 자주 받았던 칭찬 영역
  3. 중등 예비교사가 사용하는 칭찬 유형
 V. 논의 및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윤채영 Yun, Chaeyoung. 부산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 김경란 Kim, Kyungran. 부산대 교육학과 석사과정
  • 김정섭 Kim, Jungsub. 부산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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