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영어

After-school is aiming at cultivating talents that will lead the 21stcentury, development of individual students’ temperament sand aptitudes, reduction of private educational costs and improvement of educational welfare as well as relieving educational polarization following the deepening of social polarization. In the complex and fierce competition, the school fields in this age are required to take off to be come all-terrain spaces that can perform not only educational functions but also nurturing and therapy functions. In this paper, along with general understanding of ADHD students having learning disorder and difficulties in social interactions due to inattention among developmental disorders, it was attempted to device after-school music
programs that can be applied to them for pleasant school life. The music programs attempted to link schools with communities by composing the contents of music therapy centering on improvisation that can enhance the power of concentration of ADHD students considering their characteristics instead of simple musical activities in order to pursue the ultimate meaning of
after-school and integrated education. And, as a method to practice the programs, this paper attempted to find the positions and roles of art therapists in integrated educational fields in order to find alternative plans for future education at educational and therapeutic dimensions with after-school programs that are not illiberal.

한국어

최근 교육계에서는 21세기를 이끌어갈 인재양성과 학생들 개개인의 소질과 적성계발 및 사교육비 경감을 위하여 방과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교육행정적인 체계와 프로그램의 운영이 일반아동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현실적으로 학교부적응 학생이나 정서문제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그 수혜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이 시대 학교현장의 요구는 복잡하고 치열한 경쟁 속에 교육뿐만 아니라 보육과 치료의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공간으로의 도약이 절실한 시점인 것이다. 본고에서는 발달장애 중에서 부주의로 인한 학습장애와 사회적 상호작용에 어려움이 있는 ADHD학생의 전반적인 이해와 함께 그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영위케 하는데 적용할 수 있는 방과후학교 음악프로그램을 구안하고자 하였다. 또한 그 음악프로그램은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단순한 음악활동이 아닌 ADHD학생의 특성을 감안하여 집중력을 높일 수 있는 즉흥연주를 중심으로 음악치료 내용을 구성하여 방과후학교의 궁극적인 의의를 모색하려하였다. 그리고 그 실천적 방안으로 통합교육현장에서 예술치료사 배치와 그 역할을 찾아편협하지 않는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방안으로 교육적, 치료적인 차원에서 미래교육의 대안을 찾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