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IT(정보통신)산업이 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Spillover)에 관한 실증연구

초록

한국어

1987년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Robert Solow가 제시한 “생산성 역설”에 대한 IT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슈를 기반으로 IT산업에 대한 연구는 지금까지 다양하게 연구되고 있다. 1980년 초창기 IT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했지만, 점점 IT산업이 발전하면서 생산성 역설이 아닌 IT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주장이 많이 제시되었다. 하지만 2003년 Nicholas G. Carr가 Harvard Business Review에 발표한 “IT Doesn’t Matter”이라는 주장으로 IT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다시 부각되고 있으며, 현 정부 역시 IT산업에 대해서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그 동안 제시했던 산업연관표에 의한 추정자료가 아닌 현재 통계청에서 제공하는 실질적인 산업들의 데이터를 통해서 IT산업이 타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에 대해서 측정해 보았다. 이를 위해서 총 16개 산업을 선정하여 Cobb-Douglas생산함수의 프레임을 활용하여 분석하 였고, 더 나아가 Granger Causality 분석을 통해서 보다 정확한 IT산업의 파급효과를 측정해 보았다. 그 결과 총 16개 산업 중 8개 산업에 서 IT산업이 타 산업에 매우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서 IT산업의 긍정적인 영향을 다시 한번 제시할 수 있으며, IT산업이 주춤한 지금 IT산업에 대해서 더 많은 관심과 투자를 불러 일으킬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목차

Abstract
 Ⅰ. Introduction
 Ⅱ. Methodology
  1. The Production Function
  2. Unit Root Test 와 공적분 여부
  3. Granger Causality Test
 Ⅲ. The data
  1. IT산업정의
  2. Data
 Ⅳ. Empirical results and discussion
 V. Conclusion
 Ⅵ. References

저자정보

  • Sung Won Park College of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Hanyang University
  • Sang-Yong Tom Lee School of Business, Hanyang University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4,0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