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점증부하 운동 시 성별에 따른 혈압과 심혈관반응의 차이 비교

원문정보

Gender difference of blood pressure and cardiovascular response during incremental treadmill exercise testing

신윤아, 석민화, 김성진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ifferent of blood pressure and cardiovascular responses in college students during incremental exercise. We studied 37 men and 16 women during exercise and recovery. Heart rate, blood pressure(BP), mean arterial pressure(MAP), cardiac output(CO), stroke volume(SV) and total peripheral resistance(TPR) were measured during every exercise stage and recovery 1,3,5 minutes. Men were expressed high SV and CO and women were expressed high BP during exercise and TPR during recovery. But BP was not significant except exercise stage 1 of DBP and MA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according to exercise intensity between men and women, but cardiovascular response was quite different. Especially, the greater variability of heart rate in women was to maintain CO that provides the flow to serve the contracting skeletal muscle during exercise. These findings suggest that the exercise prescription to regulate blood pressure was provided differently in women compared with men.

한국어

20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별에 따른 점증부하 운동 시 혈압과 심혈관반응의 변화를 비교하고자 한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안정 시와 운동 중, 회복기 1,3,5분의 심박출량, 1회 박출량, 심박수, 총 말초저항, 혈압 및 평균동맥혈압을 남성 37명, 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측정하였다. 남성은 여성보다 운동 중 높은 1회 박출량과 심박출량을 나타내었으며, 여성은 남성보다 운동 중 높은 심박수와 회복기 높은 총말초저항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혈압은 운동 1단계에서 이완기혈압과 평균동맥혈압을 제외하고는 성별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여성과 남성은 운동 강도의 변화에 따른 혈압반응에는 차이가 없었으나, 혈압을 조절하는 심혈관 혈류역학 반응에는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성은 남성에 비해 운동 시 활동하는 근육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심박출량을 유지하기 위해 더 높은 심박수의 변화를 나타내므로, 여성의 혈압조절에 대한 운동처방은 남성과 다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목차

Abstract
 초록
 서론
 연구 방법
  연구 대상
  점증운동부하검사
  심혈관 반응
  자료처리방법
 결과
 논의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저자정보

  • 신윤아 Yun-A Shin. 단국대학교
  • 석민화 Min-Hwa Suk. 단국대학교
  • 김성진 Sung-Jin Kim. 단국대학교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