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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과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의 관계

원문정보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xiety and Dispositional Self-Focused Attention

이지영, 권석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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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Self-focused attention refers to focus on one's own thoughts, feelings, behaviors, and appearance. It has been suggested to play a central role in maintaining and exacerbating social anxiety and social phobia. However, studies regarding the relationship of self-focused attention to social anxiety and social phobia by using the Private Self-Consciousness Scale showed inconsistent results. The reason is that self-focused attention contributes to the health and adaptation as well as the maladaptation such as anxiety and depression, and this duality of self-focused attention is reflected in the Pri SCS.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social anxiety and dispositional self-focused attention, using the Scale for Dispositional Self-focused Attention in Social situation(SDSAS) which distinguishes two types of self-focused attention(Lee & Kwon, 2005). Study I explored the characteristics of the dispositional self-focused attention in high and low socially anxious individuals. Results indicated that high socially anxious individuals have defensive self-focused attention and low socially anxious individuals have nondefensive self-focused attention. Study Ⅱ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dispositional self-focused attention on social anxiety symptoms in social situation. The results of the experiment indicated that during the interview, defensive self-focused attention group showed the most increase in anxiety and the most negative automatic thoughts and perceived their anxious behaviors exaggeratively compared to the evaluation of the interviewer. Finally, the implications and limitations of the study and suggestions for future research are discussed.

한국어

자기초점적 주의란 자신의 생각, 느낌, 행동이나 외모 등에 초점이 맞추어지는 주의로서, 사회불안 및 사회공포증의 유지와 악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안되어 왔다. 그러나 사적자의식 척도(Pri SCS)를 사용하여 이루어진 자기초점적 주의와 사회불안 및 사회공포증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비일관된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는 심리적인 적응과 건강에 기여하는 한편, 불안 및 우울과 같은 부적응적인 측면에도 관련되는 자기초점적 주의의 이중성이 사적자의식 척도에 혼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두 가지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을 구분해내기 위해 이지영과 권석만(2005)이 개발한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 척도(SDSAS)를 사용하여, 사회불안과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의 관련성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연구 1에서는 사회불안 상/하 집단의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사회불안 성향자들은 방어적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을, 사회불안이 낮은 사람들은 비방어적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을 나타냈다. 연구 2에서는 사회적 상황에서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이 사회불안 증상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을 통해 검증하였다. 면접상황 동안 방어적 자기초점적 주의 성향 집단이 다른 집단들에 비해 가장 불안 수준이 증가하였고, 부정적인 자동적 사고를 많이 보였으며, 자신의 불안행동을 실제로 관찰된 수준보다 과장되게 지각하였다. 끝으로 본 연구에 대한 시사점과 제한점, 그리고 추후 연구에 대해 논의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연구 1
  방 법
   연구대상
   연구도구
   자료 분석
  결 과
 연구 2
  방 법
   연구대상
   연구도구
   실험 절차
  결 과
   조작 검증
   불안점수 변화량
   불안행동 보고치
   자동적 사고 증가량
 논 의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이지영 Ji-Young Lee.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부 (Department of Counseling Psychology Seoul Digital Univ)
  • 권석만 Seok-Man Kwon. 서울대학교 심리학과(Department of Psychology Seoul National Univ)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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