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提婆達多 破僧伽의 지지세력 고찰 Ⅱ- 비핵심동조자를 중심으로 -

원문정보

A Consideration (2) on the Support Group of Devadatta's Saṃgha-bheda- centering on the non-essential Sympathizer -

제파달다 파승가의지지세력 고찰 Ⅱ- 비핵심동조자를 중심으로 -

염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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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In relation with the saṃgha-bheda, the Buddhist classics recorded not only the four essential supporters for Devadatta but also the 500 simple confederates. The 500 simple confederates are recorded to have returned to the Buddhist saṃgha right after the saṃgha-bheda through the guide of Śāriputra and Maudgalyāyana.But, when considering the fact that the saṃgha-bheda was possible only during the Buddha's life time and the fact that, even if the Devadatta's saṃgha-bheda happened in the later days of Buddha, it was strongly blamed through the saṃghāvaaśeṣa and the treason, it strongly suggests that this event was not simply put down. Furthermore, the records of Fa-hsien, Hsuantsang and Iching that the Devadatta's sect still remained in the later days implies that there had been more participants in the saṃgha-bheda than the four essential supporters and the 500 simple confederates. But, as the records written by the Devadatta's sect do not remain now, it is very hard to clearly understand the situation only with the Buddhist documents.But there still are many traditions on the saṃgha-bheda in the Buddhist documents, we can approach the more realistic situation by integrating the fragments. This paper tries the more concrete search for the supporting group of the saṃgha-bheda in addition to the four essential supporters.For this purpose, this paper reviews first the rebellious persons of the saṃgha whose names were recorded in the documents. Then, it deals with the Devadatta's direct disciples and proteges who might have connected the four essential supporters and 500 simple confederates. Unlike the simple confederates, the Devadatta's direct disciples and proteges are considered to have maintain the Devadatta's sect without returning to the Buddhist order.In addition to them, there were simple confederates, who were secured by the total support of Ajātaśatru. These people seemed to be restored mainly by Śāriputra and Maudgalyāyana. In addition to the persons in the monk saṃgha, some other supporting groups were found in the monks. Furthermore, there must have been the laymen who supported Devadatta and his groups. Their aspects and the external ways of their interchange were reviewed in this paper.

한국어

破僧伽와 관련된 전적들에는 파승가와 관련해서 提婆達多를 지지한 핵심인물 4人을 기록하고 있고 이외에 단순가담자로 500人을 들고 있다. 그리고 단순가담자 500인은 파승가 직후 사리불과 목건련의 교화에 의해서 다시금 불교승단으로 回歸하였다고 되어 있다.그러나 파승가가 붓다 재세시 이외에는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제바달다 파승가가 붓다 만년의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僧殘과 逆罪를 통해서 강도 높게 비판되고 있다는 점은 이 사건이 단순히 봉합되지 않았다는 점을 강하게 시사해 준다. 또한 후대까지도 제바달다파가 건재하게 잔존하고 있었다는 法顯과 玄奘, 그리고 義淨의 기록들은 파승가에 가담한 지지자들이 핵심동조자 4인과 단순가담자 500인 외에도 일부가 더 존재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提婆達多派 측의 기록이 잔존하지 않는 상황에서 불교적인 기록들만으로 이의 확실한 측면을 이해하는 것은 용이하지 않은 실정이다.그러나 파승가 관련전적들이 불교 안에서도 다수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보다 실상에 근접한 단편들을 살펴볼 수가 있게 된다. 본고는 파승가의 핵심동조자 4인 이외의 파승가 지지세력들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모색을 시도한 것이다.이를 위해서 본고에서는 먼저 인명이 거론되고 있는 승단의 문제인사들에 대해 검토하고, 다음으로 핵심동조자 4인과 단순가담자들 사이를 연결했을 존재로 제바달다의 문도와 직계제자에 대해서 고찰해 보았다. 제바달다의 문도와 제자는 단순가담자들과는 달리 파승가 이후에도 불교교단으로 회귀하지 않고 남아 제바달다파를 유지했을 것으로 사료된다.이 외에 阿闍世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확보되는 단순가담자들이 있는데, 이들은 파승가 이후 사리불과 목건련에 의해서 회귀되는 주된 인물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비구승단 내의 인사들과는 다른 비구니 지지세력도 일부 발견되며, 제바달다와 그 지지세력을 후원했을 재가인들의 측면 및 교류관계의 外道에 대해서도 아울러 검토하였다.

목차

Ⅰ. 序論
 Ⅱ. 승단의 문제인사들
  1. 頞鞞ㆍ分那婆藪ㆍ般那ㆍ盧醯 等
  2. 六群比丘
 Ⅲ. 승단 내의 가담자들
  1. 제바달다의 문도와 제자들
  2. 단순가담자들
  3. 제바달다를 지지한 비구니들
 Ⅳ. 在家와 그 외의 동조자들
  1. 阿闍世와 권속들
  2. 和修達과 富蘭那
 Ⅴ. 結論
 ◎ 국문 요약문
 ◎ 영문요약문
 ◎ 참고문헌

저자정보

  • 염중섭 Youm, Jung-Seop. 자현스님, 동국대학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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