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The Summary of [The Essay of Hikarugenji-Negation of lasciviousness-]
광원씨물어시론 -호색성の부정を중심に-
초록
영어
Sogyoku in Totosikosyokuhu, have been known for the model of Ariwaranonarihira who is the archetype of Hikarugenji. Sogyoku, Ariwaranonarihira & Hikarugenji, they have a similarity in negation of lasciviousness. But there is two diversity, the first - the narrator is different from nobleman to maidservant, the second - their passionate habit is different from complete negation to partial negation. The original lasciviousness of Hikarugenji, was made with according satyr - character at the tale of Heian years & Monzen, with differing from some items. In the tale of Genji, it makes the new twist or the ending necessary to talk about one's nature afresh. Similarly, it makes Hikarugenji's romance necessary to talk about Hikarugenji's nature afresh in Hahakigi-maki. And admitting the Hikarugenji's negative side, his habit to jump into the passionate or his unfavorable romance with a lot of woman, is the mathod of narrative that makes up the reliability of the Hikarugenji's positive side, to have no ladylike quaint romance and to dislike the flirtatious accustomed rash amorousness. The structure of sophistic pleading at Hahakigimaki, what paradoxically have the nature to dislike passonate & the habit to look for amorous passionately, is the motive power to unfold the romance of Hikarugenji.
한국어
본 논문은 히까루겐지의 성격을 호색성의 부정이란 측면에서 논한 것이다.『文選』「登徒子好色賦」에 등장하는 宋玉은, 히까루겐지의 모델이자「昔男」라 여겨지는 在原業平와 상통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宋玉과「昔男」, 그리고 히까루겐지는 자신의 호색성을 부정한다는 점에 있어서 유사하다. 그러나, 이야기의 주체가 귀족 남성과 女房인 여성, 호색한「버릇(癖)」의 전부정과 부분부정과 같이 각각 다르기때문에, 그 내용도 자연스럽게 달라진다. 히까루겐지의 독자적인 호색성은, 이야기나『文選』에 그려진「色好み」의 인물상과 부분적으로는 겹쳐지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다르다는 것을 보임으로써 만들어지고 있다. 히까루겐지이야기에 있어서, 인물의「本性」을 이야기꾼이 새삼스럽게 말하는 것은, 이후 이야기 전개나 결말을 필연화하기 위한 구상적 준비이며 장치이다. 똑같이 하하끼기마끼에서 이야기되는 히까루겐지의「本性」은, 히까루겐지의 많은 연애편력을 필연화하는 이야기의 구상이다. 또한 연애에 폭 빠져드는「버릇」이나 부적절한 연애소문의 실체와 같이, 히까루겐지에게 있어서 부정적 측면을 이야기꾼 스스로 인정하는 것은,「なよびかにをかしき」연애 편력이 없고,「あだめき」하며,「目馴れたる」하고,「うちつけのすきずきし」한 연애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고 주장한, 히까루겐지의 긍정적 측면의 신빙성을 만들어 내는 이야기의 방법이다. 하하끼기마끼의 약간 궤변에 가까운 이야기의 구조가, 보편적인「色」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本性」과, 정열적으로「色」을 구하는「버릇(癖)」을 모순적으로 껴안은, 히까루겐지의 특이한 연애이야기를 전개시키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목차
II. 「登徒子好色賦」と「伊勢物語」, そして「源氏物語」
III. 光源氏物語の構想における「本性」と「癖」
IV. おわりに
參考文獻
要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