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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The aim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online election campaign strategies of candidates and the behavior of internet users in the 2007 open primary of the United New Democratic Party(UNDP). To achieve this end, this paper studies how each candidate uses the internet including home pages, UCCs, blogs, cafes, and mini-home pages and how internet users react to these campaign. The results show that the internet organization of the three candidates focused on 'information type' and 'conversation type' rather than 'conduct type'. As a result, this study indicates that the 'reinforcement theory' is more persuasive than the 'mobilization theory'.

한국어

본 논문은 인터넷상의 선거운동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대통합민주신당의 당내 경선에서 각 후보들이 유권자들을 유인하고 동원하기 위해 어떠한 방식으로 인터넷을 전략, 전술적으로 사용하였으며, 유권자들은 어떻게 반응했는지를 알아본다. 이를 통해서 인터넷을 통한 선거운동이 어떠한 효과를 촉진하는가를 알아보는 것이 이 글의 목적이다. 그 결과는 손학규, 이해찬, 정동영 각 후보의 홈 페이지, 자유게시판, UCC 등의 구성에는 큰 차이점이 없었으나, 그 활용에서는 다소 차이가 발견되었다. 그리고 세 후보의 인터넷 구성이 정보형과 대화형에 초점을 두었으며 행동형의 방식은 상대적으로 활성화되지 않았음을 밝혀냈다. 이러한 결과 인터넷을 통한 정치참여의 경우 동원효과보다는 재강화효과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혼합적인 양상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