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e priestly and sacramental church organization itself is entirely the medium of reappear for salvation in the Catholic Church. On the other hand, there is a different opinion in the Protestant church. The different opinion is related with the faith in Jesus. Ons is the Jesus Christ through the Holy Spirit to the Lord in Word as shown in the Barmen confession and the other is the Jesus Christ "the community which are currently activating". However, the divided church tried to have consensus for the agreement of sacrament in Lima, the capital of Peru in 1982. The document of the agreement is 'Baptism', ‘Eucharist' and 'Ministry', namely BEM) adopted by WCC's faith and the organization committee. This document is "the joint agreement on convergence". The convergence includes the Roman Catholic Church, the Orthodox, Protestant, and Anglican church. And the consistent sacrament movement started in a sense. How to keep the ideology of the consensus document for the Lima agreement will be an important task. In order to restore the church's sacramental theology, the church should achieve the theological study and form the consensus in faith. The church should also achieve the Koinonia agreement in the life and testimony and beyond the agreement between the church and the world, that is the Koinonia in the nature, human being, and the church. However, the tension is surging both in and out of the church. God's creativity is likely to be denied and the discrimination among people is getting critical. Therefore, the Sacrament of the Church needs to be restored. One of the ways to restore is to find the possibility of recovery in "the koinonia unity", that is "adult sacramental fellowship of the church history of festivals and through the Holy Spirit" made at the 5th World Commission of "faith and the organization" which was held in Kompo de Stella, Santiago. In other words, the church should expand the width of the church's sacramental. So the church's unity should recover the sacrament in the Lima document. At the same time the consensus was made, however faith and the church organization representing the world church was not authorized. The matter of authorization depends on the church members. The church unity should be made as so-called "convergence document". The unity tries to avoid comparative approach, dispute with each other and in the same position, explore for the common target. There is a significant meaning in forming theological consensus. It is not in seeking agreement denying diversities but in seeking agreement beyond diversities.
한국어
가톨릭교회는 제사장적, 성례전적 조직 교회 그 자체가 구원의 유일한 재현적 매개체이다. 이와 반면에 개신교는 바르멘 신앙고백서에 나와 있는 대로 예수 그리스도가 성령을 통하여 말씀과 성례전속에서 주님으로 “현재 활동하시는 공동체”라는 상반된 견해를 가지고 교회가 분열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만날 수 없는 분열된 교회도 성례전의 일치를 위한 교회적 수렴을 위한 합의가 있었는데 1982년 1월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모인 WCC의 ‘신앙과 직제위원회’에서 채택한 ‘세례’, ‘성만찬’, ‘사역’(Baptism, Eucharist and, Ministry = BEM) 문서이다. 이 문서는 로마 가톨릭교회, 정교회 및 성공회를 포함한 개신교를 망라한 “수렴을 위한 공동 합의문”이라는 점에서 교회 일치 운동은 성례전에서 시작되었고, 또한 이 리마 수렴을 위한 합의 문서를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가가 교회 일치를 위한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교회일치의 성례성을 회복하는 길은 교파간의 신학적인 연구와 신앙적 공감대, 생활과 증언에서, 교회와 세계의 일치를 넘어서 창조세계의 일치를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셨다는 창조세계의 코이노니아적 일치, 즉 자연과 코이노니아, 온 인류의 코이노니아, 교회의 코이노니아를 이룩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교회 안에도, 밖에도 그 긴장이 팽배해 가고 있다. 하나님의 창조성을 거부하고 사람과 사람과의 차별은 심화되고 있다. 그러므로 교회의 성례성을 회복하는 길은 일치를 지향하는 1993년에 스페인의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에서 모인 제5차 ‘신앙과 직제’ 세계대회의 ‘코이노니아적 일치’ 즉 ‘교회의 성례성인 친교를 통한 축제성과 성령의 역사’ 속에서 그 회복의 가능성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교회의 성례성의 폭을 넓혀가야 한다. 그래서 교회의 일치는 리마문서에서 그 성례성을 회복해야 하고 동시에 이미 공감대 형성은 이루어 졌으나 세계교회를 대표하는 신앙과 직제 위원들이 세례, 성만찬, 교역에서 일치를 위한 공인한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인정하고 안하고는 개교회가 할 일이다. 소위 “수렴문서”로서 교회일치를 지향해 나가자는 것이다. 왜냐하면 “비교교의학적 접근이나 논쟁을 피하고 서로가 같은 입장에서 함께 탐구해나가는 공동모색을 선택하고 있다. 다양성을 부인하는 일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성을 초월한 일치를 추구하는 신학적 공감대를 형성하자는데 큰 의의가 있는 것이다.”
목차
I. 들어가는 말
II. 교회의 성례성 개념
1. 성례전의 언어적 개념
2. 교회의 성례성
III. 리마문서와 교회의 성례성
1. 리마문서의 역사
2. 리마문서에 나타난 ‘세례’
3. 리마문서의 ‘성만찬’
IV. 리마문서를 통한 교회일치의 성례성 회복
V.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