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과 일반인의 문제음주와 정신건강 비교연구

원문정보

The Comparative Study on the Mental Health State, Problem Drinking of National Basic Livelihood Act Recipients and Citizens.

윤명숙, 김성혜, 채완순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영어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mental health state of national basic livelihood act recipients and related factors. A total of 308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the research instrument includes items measuring mental health, drinking problem, family violence. Results indicated that the recipients showed significantly low mental health state than residents and especially comparing high risk group with non-risk group, the recipients showed three times higher rate than the residents. 1/2 of subjects were identified as problematic drinkers and the recipients showed low rate of problematic drinking, high rate of alcohol dependence in comparison to the residents. Education, job, family violence, income contributed significantly to mental health state and especially family violence turned out to contribute substantially to the mental health state of recipients. Implications of the findings of mental health social work intervention were discussed.

한국어

1997년 IMF 경제위기이후 절대빈곤인구의 수가 거의 두 배로 증가하였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실시로 공공부조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적극적 의미의 '일을 통한 복지대책'으로서 생산적 삶의 달성을 위한 자활의 중요성이 강하게 부각되고 있다(박능후, 2000). 보건복지가족부는 비취업대상자들이 노동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재활프로그램, 지역봉사, 자활근로, 자활공동체, 취업지원 등의 단계적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재활프로그램은 조건부 수급자중 비취업자를 대상으로 하며, 심리사회적 문제를 가진 수급자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완화시키고 자활의욕을 고취하여 자활촉진을 기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처럼 수급자들의 문제 실태 및 대처방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구직이나 직업유지를 통한 빈곤탈피에 일차적 초점이 주어진 상태이다. 그러나 수급자들이 나타내는 문제유형 및 욕구에 대한 접근을 경제적 원조나 직업훈련 등 경제적 측면 중심으로 한정하고 해결하는 것은 전인적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실천과정상 제한적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통합적 차원에서 다루어줄 필요가 있다. 수급대상자들의 문제를 통합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실천하는데 있어서 중요하게 인지되어야 하는 점은 수급대상자들의 정신건강이 이들의 효과적인 사회적응 및 자활을 통한 생산성 증진에 필수적이라는 점이다. 기초생활보장법 실시 이후 자활사업의 진행과정에서 많은 실무자들을 통해 보고되고 있는 수급자들의 폭음 및 만성적 음주, 심신미약, 만성적 무기력증, 가정폭력 등의 문제는 이들의 효과적인 재활을 위해 정신건강차원에서 우선적으로 다루어야 하는 중요한 표적요인들 중의 하나이다. 특히 음주문제를 가진 사람들은 가정폭력비율이 높고 무기력한 특성을 나타내는 경향이 높으며 다른 약물남용과 정신질환을 가질 비율이 높고, 현재 지역사회내에 만성적인 알코올중독자의 비율이 높을 것으로 추정되기도 한다(윤명숙, 1999; 박희정, 2003). 도시영세민을 대상으로 알코올중독 실태를 조사한 김영준 등(1995)의 연구에서는, 영세민이 일반인보다 알코올중독률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평균 48.4%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이용표(2001)와 최희수(2001)의 연구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적으로 수급자들의 음주 및 정신건강문제는 이들의 자립 및 빈곤탈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고, 빈곤의 장기화에 중요한 결정인자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최근까지 수급자들의 음주문제와 정신건강문제는 정신보건전문가들에게 상대적으로 커다란 관심의 대상이 되지 못했고, 빈곤계층의 음주행위에 초점을 맞춘 연구 역시 매우 저조한 실정이다. 특히 수급자들의 알코올 문제가 신체적 .정신적 안정 및 더 나아가 빈곤탈피나 자활․자립의 문제와 연관해서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수급자들의 알코올 문제에 관한 국내연구는 그 수가 많지 않다. 김영준(1995), 최희수(2001), 이용표(2001)의 연구에서는 단순히 그 실태만을 보고하였으며, 심수연(2004)이 자활사업 재활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알코올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를 진행 했으나, 연구 대상자가 수급자가 아닌 실무자 중심의 연구였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사실에 기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일반인과 비교하여 기초생활수급자들의 음주행위실태와 문제음주 정도, 정신건강 상태를 일차적으로 분석하고 관련 문제점들에 대해 탐색적으로 파악함으로써 빈곤층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방안 수립을 위한 구체적인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수급자들의 음주문제 개선 및 자활촉진을 위한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 개발 및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목차

I. 문제제기
 II. 문헌고찰
 III. 연구방법
  A. 연구대상
  B. 조사도구
  C. 자료분석
 IV. 연구결과
  A.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B. 조사대상자의 음주문제
  C. 조사대상자의 정신건강
 V. 결과 및 제언
 참 고 문 헌
 

저자정보

  • 윤명숙 Myeong-Sook Yoon.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Department of Social Welfare, Chonbuk National University)
  • 김성혜 Sung-Hae Kim.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Department of Social Welfare, Chonbuk National University)
  • 채완순 Whan-Soon Chae. 전북대학교 사회복지학과(Department of Social Welfare, Chonbuk National University)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기관로그인 시 무료 이용이 가능합니다.

      • 4,600원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