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rticle

논문검색

연구논문

저출산 시대의 旣婚女性의 子女價値에 대한 韓日비교연구

원문정보

저출산 시대의 기혼여서의 자녀가치에 대한 한일비교연구

강란혜

피인용수 : 0(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초록

한국어

본 연구는 저출산 시대의 한국과 일본 양국의 자녀가치에 대한 비교로부터, 기혼여성의 자녀관을 검토했다. 조사 대상은 보육원과 유치원에서부터 대학생의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하였다. 한국과 일본 각각 800명씩 설문지를 배부하여, 일본 515명, 한국 524명으로부터의 회답을 얻었다. 조사 내용은 자녀의 가치에 관한 33 항목(柏木ㆍ永久,1999)과 가정관련 변인을 측정하였다. 자녀의 가치에 대한 항목은 한국과 일본 1039명을 합하여 Varimax회전방식을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하였다. 그 결과 자녀가치에 대한 척도는 3요인 31항목이 추출되었다. 자녀가치의 하위요인에 관해서 평균치를 비교한 결과, 득점이 가장 높은 것은 「삶의 보람」요인이었고 다음으로「부모의 성장」요인이었다.「사회적 가치」 요인과 「조건 의존」요인은 평균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오늘날의 기혼 여성에게 있어 자녀의 가치는, 자신의 삶의 방법을 충실하게 하고 자신을 성장 시키는 것으로서의 가치가 가장 우선적인 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자녀의 가치를 국가별로 비교하면, 한국에서는「삶의 보람」「조건 의존」과「사회적 가치」가 일본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반면 일본에서는「사회적 가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나 한국의 기혼여성이 일본의 기혼여성 보다 더 전통적 가족관과 자녀관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다음으로 국가별 세대 차이를 살펴본 결과, 한국에서는 젊은 세대에 「조건 의존」은 높고 「사회적 가치」는 낮은 반면, 일본에서는 어느 요인에 의한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일본어

本硏究では、韓日兩國における子どもの価値の比較から、女性の子ども觀を檢討した。調査對象は保育園及び幼稚園の母親と大學生の母親を對象にした。日本と韓國それぞれ800名ずつに配布し、日本515名、韓國524名からの回答を得た。調査內容は子どもの価値に關する33項目(柏木ㆍ永久(1999)と同項目)とフェイスシートからなる。日韓全データを用い、子どもの価値31項目について日韓全サンプルのデータを用いて主因子法による因子分析を行った。
 子どもの価値4尺度得点の平均値を比較したところ、最も高いのは「生きがい」で「おやの成長」がそれに次いで高く、「社會的価値」は「條件依存」とともに低かった。今日の旣婚女性にとっての子どもの価値は、自分の生き方を充實させ成長させるものとしての価値が第一義的価値であるといえよう。子どもの価値を日韓別に比較すると、韓國では「社會的価値」が高い傾向が見られ、伝統的家族觀、伝統的性役割觀が强いと考えられる。韓國では「條件依存」と「社會的価値」との間に有意な相關が見られない。國別に世代差を見たところ、韓國の若い世代で「條件依存」は高く「社會的価値」は低い傾向がみられた。韓國でこのような違いが見られたのに對し、日本ではいずれの要因による違いもみられなかった。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연구방법
  1. 측정도구
  2. 연구대상 및 자료수집
  3.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Ⅲ. 결과 및 해석
  1. 한국과 일본 기혼여성의 자녀가치에 대한 요인구조 및 하위변인 비교
  2. 세대별 한국과 일본 기혼여성들의 자녀가치의 차이
 Ⅳ. 결론
 참고문헌
 要約

저자정보

  • 강란혜 총신대학교 아동학과 교수

참고문헌

자료제공 : 네이버학술정보

    함께 이용한 논문

      ※ 원문제공기관과의 협약기간이 종료되어 열람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0개의 논문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