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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목회현장을 위한 ‘다른 영들’의 축출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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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f the Reality of the Satan for the Sound Pastoral Ministry

황금봉

한국실천신학회 신학과 실천 제18호 2009.02 pp.297-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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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영어

This study is designed to delineate the reality of "other spirits" as opposed to the Holy Spirit and to deal with them for the spread of the Gospel. Pastoral practice is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to the spiritual world in general and to the spiritual reality of human persons because in pastoral ministry a pastor is confronted with "other spirits" rampant and unsuppressible activities. Accordingly, a pastor's role and function should be executed in the spiritual realm. In reality, however, in terms of pastoral ministry church and theology have placed emphasis upon the Spirit of God only. Jesus Christ's earthly life can be encapsulated into expelling evil spirits or demons. Sound souls possess sound doctrines . In that sense it can be said that we focus on "other spirits" as much as on the Holy Spirit in that not only they devastate Christians' souls but also they generate heretics. If a pastor ignores the wicked endeavor of "other spirits", a denomination's fundamental tenants will be meaningless. "Other spirits" have launched attacks on world history, Christ's life as well as Christians. Especially Reformers noticed their behaviors with reference to theology and Christian life. In short, it is imperative to take notice of "other spirits" for the formation of sound pastoral ministry and thus for the proclamation of the Gospel.

한국어

교회는 하나님의 집이다. 그러므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사역과 활동은 하나님의 주권 하에 이루어지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한국교회는 대 사회적인 기능과 역할에서 작고 큰 부정적 시각들과 평가들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와 하나님의 주관 교회 사역과 활동들의 평가가 왜 대 사회적 영향력에서 뒤로 밀리고 있는 것인가? 목회를 실천하는 목회자의 자기 정체성에서 재점검의 기회가 요청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혹은 목회실천의 구체적인 내용에서 재조정되어야 할 목회실천의 과제들은 없는가? 이러한 질문들과 함께 한국교회와 목회현장 전반에 걸쳐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신앙생활의 형태와 내용에서 ‘영적’인 문제를 집중적으로 재점검 해보고자 한다. 한국교회 안에서 영적인 현상들은 매우 중요하고도 광범위하게 다루어지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새벽기도와 철야기도, 그리고 기도원 활동들을 통한 한국교회의 영성적 내용들은 다양하게 발전하여 왔다. 이러한 깊은 영적 관심들은 환상, 예언, 방언, 치유, 그리고 귀신 축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은사들로 구체적 신앙활동 형태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영적 활동들은 대부분 목회현장에서는 복음적인 내용으로서 ‘성령’에 집중되어 있다. 그런 현상들이 목회현장에서 지속되면서 성령에 반하는 ‘다른 영들’에 의하여 교회와 성령의 역사를 얽히게 하고 무질서하게 되는 상황들에 대하여는 속수무책인 교회의 현상으로 일관되어 있다. 이렇게 목회 현장의 단일적 발전이 지속되다보면 목회현장과 성도생활의 전반에서 악한 영들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될 수밖에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된다. 그러므로 자연히 교묘하고 섬세한 악한 영들을 축출할 수 있는 건강한 복음과 목회현장의 기대는 요원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좀 더 적극적이고 구체적으로 ‘다른 영들에 대한 논의와 연구가 지속적으로 다루어 져야 한다는 필연성으로부터 이 논고는 출발한다.

목차

초 록
 Ⅰ. 들어가는 말
 Ⅱ. ‘다른 영들’의 실재에 대한 고찰
  1. 성령에 대치되는 다른 ‘영들의 실재’
  2. ‘다른 영들’의 속성
  3. ‘다른 영들’의 추방과 하나님의 나라
  4. 그리스도교 성도들의 ‘다른 영들’에 대한 이해와 실제
 Ⅲ. 하나님 나라와 승리가 선포되는 목회현장
  1. ‘다른 영들’의 종류와 활동 특성
  2. 목회현장을 통한 ‘다른 영들’의 축출
 IV. 종교개혁자들의 ‘다른 영들’ 이해 및 축출의 실제
  1. 마틴 루터의 ‘다른 영들’의 경험과 축출
  2. 요한 칼빈의 ‘다른 영들’의 경험과 축출
  3. 종교개혁자들의 ‘다른 영들’ 이해와 현대 목회현장 연관 이해
 Ⅴ. 나가는 말
 참고문헌
 Abstract

저자정보

  • 황금봉 Kumbong Hwang. 영남신학대학교 교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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