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정보
초록
영어
This paper seeks a critical understanding of the causal paths and characteristics of New Economic Geography’s modeling in which the spatial problem has been interpreted in a new and innovative way within economics. To this end, some dis-cussions about the spatial problem are reviewed over time within both economics and New Economic Geography. This work may contribute to enhancing an under-standing of differences between orthodox New Economic Geography and heterodox New Economic Geography. On the other hand, it could give new room for reflecting on the origin and nature of external effects derived from the different types of market structure with regard to the spatial problem.
한국어
이 글은 경제학의 관점에서 기존의 공간문제를 새롭게 조명한 신경제지리학의 논리구조와 그 특성에 대한 비판적 이해를 추구한다. 이를 위해 경제학 내에서 공간문제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이것이 어떻게 신경제지리학에서 논의되었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기존 경제지리학과 경제학이라는 두 분과학문 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이는 시장구조의 차이에 따른 외부효과의 기원과 본질에 대해 공간문제와 결부해 새로운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서론
2. 경제학에서의 공간에 대한 문제설정
3. 공간문제와 신경제지리학
1) 공간경제에서의 외부효과와 조정문제
2) 신경제지리학의 모형과 그 특성
4. 신경제지리학에 대한 비판적 이해
1) 방법론적 개인주의
2) 비현실적이고 단순한 가정과 제한적인 정책 적실성
3) 상이한 외부효과들의 상호작용에 대한 성찰의 부재
5. 결론
Abstract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