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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3국은 기존 북한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지만, 미중경쟁이 제로섬으로 추진되면서 한미일 3국협력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매우 중요한 협력체로 부각되고 있다. 한미일 협력을 위해 중요한 기재는 한일관계인데, 지속적인 한일역사문제는 한일관계 강화를 위한 장애물로 작용해 왔다. 냉전 기간에 한일관계는 외부 공산세력의 위협요인과 미국의 중재노력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해왔다. 그러나, 냉전이 종식된 이후 한일 역사문제는 지속적인 잡음을 만들어냈으며, 지난 정부에서 강제징용 배상에 대한 대법원 판결은 한일관계 개선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윤석열 정부 들어 한일관계 회복과 한미일 강화를 위한 윤대통령의 이니셔티브는 큰 성과를 거두었으며, 작년 캠프데이비드 정상회의로 이어졌다.
The Korea-US-Japan trilateral cooperation was initiated aiming at detering North Korea threat, but as the US-China zero-sum competition emerges, the trilateral cooperation in Indo-Pacific region became also important. The Korea-Japan historical animosity always was a hurdle for the two countries relationship. During the Cold War, the two countries relationship has been managed by common Communist threat and the US coordination. After the Cold War, the historical issue became bolstered, and the Supreme Court decision on forced laborer issue in Korea had an important impact on the relationship. President Yoon took a very important political initiative to restore the Korea-Japan relationship, which ultimately led to trilateral summit at Camp Dav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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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reat Perception, Camp David, Trump 2nd Term, and North Korean Nuclear Thr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