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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사람들은 9세기 이슬람 황금기 시대에 수학과 철학, 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15세기 천문학 발전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따라서 세계사의 발전과정에서 디딤돌 역할을 하였다. 그것을 가능하게 한 것은 교류와 융합에서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중앙아시아 사람들은 이슬람의 중요한 부분인 하디스, 하나피 신학, 수피즘의 발전에 큰영향을 미쳤다.그리고 이세가지 요소는 현재 중앙아시아무슬림의 특징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슬람에서 가장 중요한 ‘하디스’는 중앙아시아에서 완성된다. 중앙아시아에서 하디스가 완성되지 않았다면 오늘날 이슬람교는 어떤 모습이었을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반면에 중앙아시아 여러 지역과 민족들에게 전파되었던 기독교는 정치 사회적인 박해로 인해서 중앙아시아에서 교류와 융합을 통한 문화, 정치, 사회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지는 못했다는 사실은 선교적 관점에서 이 지역을 바라볼 때 중요한 시사점이기도 하다.
The people of Central Asia contributed greatly to the development of mathematics, philosophy, and medicine during the Islamic Golden Age of the 9th century, and significantly influenced the development of astronomy in the 15th century, serving as a stepping stone in the development of world history. Such progress was made possible due to exchange and convergence. In addition, the people of Central Asia had a great influence on the development of Hadith, Hanafi theology, and Sufism, all of which are important parts of Islam and characteristic of Central Asian Muslims today. Moreover, Hadith, which is crucial in Islam, was completed in Central Asia, so I ask the question, “What would Islam look like today if the Hadith had not been completed in Central Asia?” On the other hand, Christianity had spread to various regions and peoples of Central Asia, yet due to political and social persecution, has failed to bring about cultural, political, and social changes through exchange and integration in Central 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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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ntral Asia, World History, Islam, Hadit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