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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취약 계층의 접근성과 서비스 제공을 개선하기 위하여 공연장의 하우스 매니지먼트 전략에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적용한다. 이를 위하여 장애인 관객과의 심층 인터뷰와 고객 여정 지도(Customer Journey Map) 분석, 그리고 하우스 매니지먼트 전문가와의 FGD를 포함한 혼합연구방법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물리적 시설 영역을 파악하고 실천 방안을 수립한다. 특히 이 연구는 재정적 한계와 부족한 인식으로 인한 취약 계층의 공연장 접근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어 하우스 매니지먼트의 필수적인 역할을 강조하고, 공연장 내 서비스 개선을 위한 기본 원칙으로 기존의 유니버설 디자인의 일곱 가지 원칙을 바탕으로 구성된 새로운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본 연구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공연장 안내 서비스 측면에서 고려해봄으로써, 시설 이용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하우스 매니지먼트의 역할을 톺아보았다는 데에 그 의의가 있다.
This study employs universal design principles to enhance the house management strategy of theater venues, aiming to bolster accessibility and service delivery for vulnerable groups. A mixed-methods approach was adopted, encompassing in-depth interviews with disabled audience members, Customer Journey Mapping, and Focus Group Discussions with house management experts. The research underscores the critical role of house management in rectifying venue accessibility challenges faced by vulnerable groups due to financial constraints and lack of awareness. Furthermore, it introduces a novel framework based on the seven principles of universal design, serving as a guide for enhancing in-venue services. This research uniquely situates universal design within the realm of theater information services, highlighting house management's pivotal role in offsetting facility access shortcom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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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cessibility, Universal Design, House Management, Audiences with disabilities, Customer Journey Mapp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