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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COVID-19 상황에서 숙박시설 실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이전 연구는 주로 고급 호텔에 초점을 맞추었으며 전체 숙박업 부문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부족하였다. 본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 586개 숙박시설의 거래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지역별 경제상황, 물리적, 입지적, 시장 특성을 모형화하였다. 특히, COVID-19 기간(2020년 및 2021년)을 더미변수화 하고 기타 독립변수와 상호작용항으로 구성하여 통합 OLS 모형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결과, COVID-19 기간 동안 주거 지역 더미와 아파트 가격 지수의 연간 상승률 변수가 모두 양의 효과를 보여 주거시설로서의 용도전환 가능성이 숙박시설의 자산 가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COVID-19 기간 동안, 오피스텔로의 전환과 같은, 주거시설의 대안으로 숙박시설이 매각되었음을 시사한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factors influencing hospitality property prices in the context of COVID-19. Previous research primarily focused on luxury hotels, and it lacks a comprehensive analysis of the entire hospitality sector. The study analyzed transaction data of 586 hospitality properties nationwide from 2018 to 2021. We model all the regional economic, physical, locational, and market characteristics. We use pooled OLS specification with all the interacting variables with COVID-19 period (2020 and 2021) dummy variables. We found that both the residential areas dummy and annual growth of the apartment price index showed positive signs during the COVID-19 period. This study shows that hospitality properties were sold during the period as a residential alternative, such as conversion to office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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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Conversion, Hedonic model, Hospitality property, Transaction pric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