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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ette’s Syndrome, also frequently referred to as, tic disorders, are primarily characterized by involuntary, rapid, repetitive, and non-rhythmic actions or sounds, exhibit a diverse range of symptoms. Simple motor tics are quick and lack any real purpose, including eye blinks, facial grimaces, and shoulder shrugs. Simple vocal tics may encompass actions such as sniffing, coughing, clearing the throat, and whistling. Complex motor tics, on the other hand, as previously discussed in the cases above, use multiple muscle groups and may even seem purposeful. It includes actions such as jumping, kissing, manipulating objects, and mimicking other movements. Complex vocal tics may involve repeatedly repeating specific words or phrases until they feel just right, accompanied by variations in rhythm, tone, and speech rate. The condition of Tourette’s Syndrome rarely leads to criminal activity, but individuals with Tourette’s Syndrome who also exhibit a variety of behavioral traits may be at risk of criminal involvement. From a social perspective, it is important to assist organizations educate the general public about the Tourette's Syndrome. From a medical-legal perspective, it is crucial to enhance awareness within the legal community regarding the nature of the Tourette’s Syndrome and other associated symptoms. If it is deemed necessary, the court should openly admit the testimony of expert witnesses who can provide explanations on diminished legal responsibility issues, such as determining whether the individual’s conduct was committed intentionally. In court, understanding the intricacies of the Tourette’s Syndrome could help avert erroneous convictions, and future researches on the Tourette’s Syndrome should examine the causes of criminal act and convictions in individuals with Tourette’s Syndrome in addition to the statements provided by various expert witnesses in the filed of neuroscience. It is important for both the medical and legal professionals to acknowledge the vulnerability of this group and be cognizant of the potential for maltreatment within the justice system. Understanding the clinical consequences of Tourette’s Syndrome and its forensic psychiatric implications can improve referral and treatment and prevent double stigmatization.
‘틱 장애’라고도 알려진 ‘투렛 증후군’(Tourette’s Syndrome)은 비자발적으로 불규칙하게 반복 발생하는 특징을 보인다. 일반적으로는 운동 및 음성 증상의 형태로 나타나며 ‘단순 운동 틱’, ‘음성 틱’, ‘복합 운동 틱’, ‘복합 음성 틱’의 총 네 가지 범주로 구분할 수 있다. 이 중 대중에 잘 알려진 단순 운동 틱은 눈 깜박임, 얼굴 찡그리기, 어깨 으쓱이기 등과 같이 명확한 목적 없는 무의식적 운동 행태가 빠른 움직임으로 나타난다. 틱 장애는 사람의 의지와 무관하게 발생하는데, 복합 운동 틱은 다양한 근육의 활동을 포함하게 되기에 타인의 시선에는 단순 운동 틱에 비해 의도적인 행위로서 보이게 될 수 있으며 뜀뛰기, 입맞춤하기, 특정 물체 만지기, 다른 동작 반복적으로 따라 하기 등은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예이다. 복합 음성 틱은 리듬, 음색, 발화 속도의 변화와 함께 특정 단어 또는 구문을 반복적으로 말하는 것을 포함한다. 본고에서는 이러한 투렛 증후군 내지 틱 장애 증상으로 인하여 범죄 행위로 이어지게 된 다양한 형사 사건들을 분석하였다. 또한, 투렛 증후군과 관련한 형사적 책임이 핵심 쟁점이었던 판례가 국내에는 아직 존재하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해당 질환을 조금이나마 논의하였던 국내의 사례를 소개하였다. 국내 형법상 특정 증후군 내지 질병을 별도의 조항으로 규정함으로써 특별하게 취급하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의료-법률적 관점에서 미래지향적으로 바라본다면 투렛 증후군의 특성을 바탕으로 관련 법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함으로써 피고인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시도가 필요하다. 더 나아가서는,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피고인의 행위에 대한 고의성 인정 및 이에 따른 형법적 책임 문제 판단 과정에서 감정인 및 전문가 증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본고의 후속 연구에서는 투렛 증후군의 임상적 결과 및 법의학적 의미를 의료 전문가와 법률 전문가 모두가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관련 사건을 평가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신경과학 분야 전문가 등의 증언을 활용함으로써 투렛 증후군을 앓고 있는 피고인의 범죄행위와 유죄판결 원인 간의 상관관계를 탐구하는 과정이 구체화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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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렛증후군, 틱장애, 형사적 책임, 전문가 증인, 미국 판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