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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TV 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에 나타난 인공지능 시대의 ‘인간의 본질’에 대해 분석한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인공지능을 중요 소재로 다루면서도 인간의 바른 성품과 능력에 서사의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를 통해 도덕적이고 윤리적인 사람을 내세워 기계와 더불어 살아갈 미래의 이상적인 인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다. 또한 ‘마인드 업로딩’ 소재를 사용하여 컴퓨터에 인식된 뇌를 인간으로 볼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이를 통해 인간의 육체와 영혼의 관계에 대해서 환기한다. 이 드라마는 인공지능의 급속한 발달로 인해 인간의 가치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필요한 현시점에서 인간의 인성과 인간의 구성요소에 집중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This article analyzes the 'human nature'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era shown in the TV drama [Unlock the Boss]. [Unlocking the Boss] deals with artificial intelligence as an important subject matter, but focuses on the upright character and ability of humans. Through this, it makes us think about the ideal human of the future who will live together with machines by putting up a moral and ethical person. Also, using the material of 'mind uploading', we ask whether the brain recognized by the computer can be seen as a human being. Through this,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human body and the soul is evoked. This drama is significant in that it focuses on human personality and human components at this point in time when serious consideration about human values is needed due to the rapid developme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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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ock the boss], ENA drama, artificial intelligence, human nature, body and sou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