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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유아 생태음악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의 방향을 고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현장 전문가 4인을 대상으로 1회의 개별 면담을 진행하였고, 생태유아교육전문가 6인과 함께 2회의 전문가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면담 및 전문가 협의회를 통해 얻은 자료는 개방 코딩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생태음악 프로그램은 첫째,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음악’이라는 인식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며, 둘째,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발현되는 즐거움’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그리고 셋째, ‘일과와 계절, 절기 안에서 일상 속 이야기를 담아내는 방식’이어야 하며, 넷째, ‘음악에 대한 교사의 생태적 실천 역량 키우기와 지원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하고자 하는 영유아 생태음악 프로그램에 대한 질적 향상뿐만 아니라 영유아 음악교육의 방향성 모색에도 긍정적인 의의를 가질 수 있었다.
This study aims to consider the direction of research on developing early childhood eco music programs. One individual interview was conducted with four field experts. Two expert councils were conducted with six eco early childhood education experts. The following research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Eco music programs should start with the perception of “universal music that anyone can easily do.,” Second, it should focus on “naturally expressed pleasure.” Third, it should be a “method of capturing stories of daily life and seasons.,” Fourth, it should “develop teachers' ecological practice capabilities for music and establish a support system.” Based on these results, we had a positive significance in improving the quality of developing an early childhood eco music education program and in seeking the direction of early childhood music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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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 music, eco music program, early childhood, music educ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