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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어머니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아버지 양육참여도의 조절효과를 살펴보고자 수행하였다. 이를 위해 C지역과 J지역에 소재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는 만 1∼5세의 영유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어머니 양육스트레스, 아버지 양육참여도, 어머니 행복감 척도를 사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최종 281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는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고, 아버지 양육참여도는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어머니 행복감은 보통 이상 수준으로 나타났다. 둘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아버지의 양육참여도는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머니 양육스트레스와 어머니 행복감도 부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버지 양육참여도와 어머니 행복감은 정적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가 어머니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아버지 양육참여도는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어머니 양육스트레스를낮추어 어머니 행복감을 증진하기 위한 부모교육 프로그램의 기초자료 제공과 아버지 양육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실제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하였다.
This study examined the moderating effect of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on the effects of parenting stress of mothers with young children on mother’s happiness. A survey was conducted on mothers with young children aged 1–5 enrolled in kindergartens and daycare centers located in the C and J regions. The survey was conducted using measures of mother parenting stress,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and mother happiness, and 281 responses were analyz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mother's parenting stress was low, the father's childrearing participation was high, and the mother's happiness was above average. Second, mother parenting stress and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and mother parenting stress and mother happiness were negatively correlated, while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and mother happiness were positively correlated. Third, there was a moderating effect of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in the effect of mother parenting stress on mother happiness. This study attempted to find practical ways to provide basic data for parent education programs and increase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to lower mother parenting stress and improve mother happ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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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enting stress, father childrearing participation, mothers happin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