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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처음 제시된 ‘지속가능한’이라는 용어를 사용한 지속가능한 개발은 “미래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킬 능력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우리 세대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개발”이라고 정의된다. 이후 UN SDGs협회는 ESG 프레임을 선정하기에 이르렀다. 각국은 지속가능한 개발, ESG, 친환경규제를 도입하면서 그린워싱과 그린브러싱이 단순한 광고한 특성이 아니라 소비자 기만행위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그린워싱은 “환경친화적인 표시나 광고를 하면서 편승하여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의미하는 것이고 그린브러싱은 그린워싱의 반대개념으로 “지속가능성 노력에 대한 광고로 현혹하기보다는 환경적,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관한 실행이나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노력이나 행위”에 대해 거의 알리지 않거나 아예 알리지 않는 행위를 의미한다. 한국은 그린워싱 피해를 예방하고 처벌하기 위해 2014년 「환경기술산업법」에 ‘환경성’개념을 도입하고 2022년에 새롭게 산업군을 재편하여 환경성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다만 이 가이드라인은 환경의 큰 축을 차지하는 식품 중 베지노믹스를 둘러싼 채식·비건·식품기술(식품기술)의 표기방법기준으로 그린워싱을 막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이며 실질적으로 식품을 통한 지속가능성달성에 이르기 위한 산업육성과 기업개발 방향 제시에도 어려움이 있어보인다. 미국연방거래위원회는 2019년 Truly Organic(진짜 유기농) 기업을 상대로 그린워싱에 대하여 176만 달러에 합의하기도 하였다. 해당 기업은 유기농인증이라고 표기했음에도 실제로는 USDA 인증을 받지 않은 유기농원료를 사용하였고, 꿀과 락토스원료가 포함된 제품을 비건 제품으로 잘 못 표기하였다. 식품은 헌법상 생명권, 건강권과 행복추구권 등 인간이 존재를 유지하기 위한 근본적인 행위로 엄격한 규제의 대상이며 이에 맞는 원료나 식품첨가물의 표기, 영양성분표기, 안전검증과 인증서의 관리가 엄격하게 요구된다. 「표시·광고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환경산업기술법」 그리고 식품공전의 좋은 조합으로 K-식품을 전 세계 알리기 위해 국제기준에 맞는 규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Sustainable development’, using the term ‘sustainable’ first proposed in 1972, is defined as “development that meets the needs of one generation without compromising the ability of future generations to meet their own needs”. Since then, the UN SDGs Association has come to select an ESG frame and each country introduces regulations on sustainable development, ESG, and eco-friendliness, it is clear that ‘Greenwashing’ and ‘Greenbrushing’ are not simply advertised characteristics, but consumer deception. Greenwashing is "is a form of advertising or marketing spin in which green PR and green marketing are deceptively used to persuade the public that an organization's products, aims and policies are environmentally friendly“ and greenbrushing is the opposite of greenwashing, which means “ Korea introduced the concept of ‘environmental’ to the Environmental Technology Industry Act in 2014 and reorganized the industry group in 2022 to present environmental evaluation guidelines. However, vegetarian, vegan, and food tech surrounding vegenomics, among foods that account for a large axis of the environment and these are still exposed to greenwashing with the current labeling method, and may experience difficulties in nurturing industries and presenting directions for corporate development to reach sustainability. In 2019, the U.S. Federal Trade Commission settled with the Truly Ornic company for $1.76 millio for greenwathing allegations of using organic ingredients that were not actually USDA certified and for misusing vegan statements about products containing honey and lactose ingredients. Food is considered to be the object of strict regulation because it is need to maintain human existence. Therefore it is guaranteed as the constitutional right to life, health and pursuit of happiness. Accordingly, labeling of raw materials or food additives, labeling of nutritional components, safety verification, and management of certificates are strictly required. A good combination of 「Act on Fair Labeling and Advertising」, 「Environmental Technology and Industry Support Act」, and Food Code requires regulatory guidelines to lead international standards when promoting K-Food to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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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washing, Greenbrushing, Enviornmentality, Sustainability, ESG, Vegitarian, Veg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