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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research paper seeks to take a theological approach to political dualism surrounding nuclear energy in the era of climate change. It is a well-known fact that climate change and energy discourse are very much exposed to political polarization. The nature of the nuclear energy debate is explored and how political framing affects its public perception, thereby creating dualistic tendency. It seems evident, however, that the fundamental principle of biblical interpretation is consistently conducted in ways that challenge and de-construct dualistic worldview, which necessitates the same attitude / approach be considered in the way we engage with other issues of public life. The holistic worldview, which is believed to be the preferred option in biblical thought, takes conscious / critical distance from the dominant political bias associated with these discussions.
본 연구논문은 기후변화 시대에 원자력 에너지를 둘러싼 정치적 이원론을 신학적으로 고찰한 글이다. 특히 서구사회에서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의 정책적 토론은 정치적 양극화에 노출되어 있다. 그 가운데서 원자력 에너지에 대한 정치적 유착이 대중적 인식에 어떻게 영향을 끼치며 더불어 이원론적인 성향을 어떻게 조성하는지 탐구해 볼 것이다. 이에 반해 성경 해석학의 근본적인 원칙은 이원론적 세계관에 도전하며, 역사적으로 이를 해체하여 왔다. 공공의 영역에서도 이러한 가치관을 일관적으로 적용해야 함을 저자는 주장한다. 제시한다. 본 논문은 이를 성경 해석학에 유익한 접근법으로 총체적인 세계관이라 부른다. 동시에 이 접근법은 정치적 이원론을 완화하는 성경적인 세계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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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 에너지 윤리, 에너지 정의, 기후정치, 이원론, 총체적 세계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