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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학습자중심 수업을 실천하고, 수강생들의 설문조사를 통하여 ‘좋은 수업’으로의 방향성을 제언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먼저 학습자의 성취감과 자신감, 그리고 만족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수업이다. 이 수업은 자기주도학습을 토대로 팀 활동으로 진행하였다. 그 과정에서 학습자는 동료와의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였다. 좋은 수업이 되기 위해서 학습자는 문제해결과정을 통하여 스스로 배움이 이루어졌음을 느껴야 한다. 그 결과 수강생들의 성취감, 자신감, 만족도가 올라가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하나의 수업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후에도 “학생들의 계속적인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수업이다. 수강생들은 문제해결과정에서 자신의 부족함과 그것을 채우기 위해 노력하면서 스스로 변화해가는 모습을 발견한다. 즉 학습자 스스로 무엇을 어떻게 왜 해야 하는지를 깨닫게 된다. 따라서 문제를 발견해서 논리적이며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의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actice learner-centered classes and suggest a direction for 'good classes' through a survey of students.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is a class that can inspire a sense of accomplishment, confidence, and satisfaction in learners. This class was conducted as a team activity based on self-directed learning. In the process, the problem was solved through active interaction with colleagues. In order to be a good class, learners should feel that learning has been accomplished by themselves through the process of problem solving. As a result, students' sense of achievement, confidence, and satisfaction increase. The second is a class that encourages students to ‘contribute to the continuous development of students’ beyond just one class. During the problem-solving process, students discover their own shortcomings and change themselves while trying to improve them. In other words, learners themselves realize what to do, how to do it, and why. Therefore, the experience of finding a problem and solving it logically and creatively is more important than anything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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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language education, learner-centered class, good teaching, learning satisfaction, self-reflec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