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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셀프리더십이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과정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와 조직지원인식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기업과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직원 338명을 대상으로 수집된 표본자료를 가지고SPSS Process Macro를 통해 가설들을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셀프리더십은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몰입은 셀프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 간의 관계를 부분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조직지원인식은 셀프리더십과 조직몰입에 의한 조직시민행동 간의 긍정적인 매개관계를조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조직지원이 높을수록 셀프리더십과 조직시민행동간의 관계에서 조직몰입에 의한 긍정적인 매개효과가 커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개인들의 조직지원인식이 높을수록 셀프리더십은 조직 내에서개인이 행동하는 방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본 연구는 셀프리더십을 발휘하는 개인들이 특정 결과에 몰입하는 여러 방법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셀프리더십에 관한 연구의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OC) and the moderated mediating effect of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POS) in the process of self-leadership’s impa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OCBs). For this purpose, the hypotheses were verified through the SPSS Process Macro with sample data collected from 338 employees in domestic companies and public institutions. The finding shows that self-leadership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OCBs, and that OC mediates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OCBs. In addition, POS has been shown to moderate the positive mediating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OCBs by OC. In other words, this paper confirmed that the higher the POS, the greater the mediating effect of OC i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leadership and OCBs. These findings show that the higher the POS that individuals have, the more positive POS can affect the way individuals behave within an organization. This study has contributed to enhancing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different ways in which individuals expressing self-leadership are engaged in a particular outcome and expanding their research on self-leader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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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lf-leadership, perceived organizational support, organizational commitmen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