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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예측할 수 없거나 갑자기 일어나는 자연재해 앞에 인간은 한없이 작고 미미한 존재이다. 그러나 똑같은 원인으로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안타깝다. 본 연구는 인적 재난의 최소화 실현을 위한 방안을 “매뉴얼 준수”라는 키워드를 통해 한일 양국의 재난의 반복성을 분석했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한일 양국의 서로 다른 직업군의 68명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시행하여 논의를 진행하였다. 연구 내용: 일본의 사회문화적 특징(매뉴얼 준수 태도)은 기존의 선행연구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고, 한국의 경우 교수들에게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결론 및 제언: 한국 사회의 대형 사고의 반복의 원인은 매뉴얼을 그대로 준수하지 않는 태도에서 기인하였다, 이에 매뉴얼을 준수하는 노력이 개인차원에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고, 시대의 흐름에 뛰떨어지지 않기 위해 일본은 매뉴얼을 바꾸려는 적극적인 사고가 필요해 보인다.
The unfortunate fact is preventable human-caused disasters are perpetuating. In this study, this researcher tried to predict the repeatability of disasters in Korea and Japan through the keyword “manual observance” to minimize human-induced disasters as opposed to natural ones. The studies found that the socio-cultural characteristics of Japan (manual observing attitude) did not change significantly from previous research, and the manual-abiding attitude was sustained. However, many academics pointed out that the Korean context is different, and there are some changes from the previous studies. The differences occurred not in how to observe the manuals unconditionally, but rather Koreans wanted to modify the manuals. In a way, this attitude to change the official directives is like the past behaviors of ignoring the manuals. Therefore, this study finds no outward differences in past and current attitudes in South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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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allippalli, Manual, Compliance, Disaster, Repea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