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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상호 변경이 기업의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기업의 규모에 따른 상호 변경 효과의 상이성을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방법: 분석을 위하여 상호 변경 기업과 상호 유지 기업의 평균을 비교하였으며, 이를 확장하여 회귀분석 방법론을 활용하여 분석의 엄밀성을 제고하였다. 연구 내용: 상호 변경은 기업의 자산 및 매출액으로 대표되는 기업의 규모 확장으로 이어졌으며, 유형자산 및 직원 수로 대표되는 생산요소의 투입량 또한 증가하였다. 하지만 순이익으로 대표되는 수익성의 개선은 관측되지 않았다. 또한, 상호 변경의 효과는 기업의 규모가 작으면 작을수록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및 제언: 주요 목적이 매출액 증가 등 기업의 규모 확대인 경우 상호 변경은 효과적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 가능하며, 기업의 규모가 작은 경우, 더욱더 효율적인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하지만 수익성 개선이 목적이라면 상호 변경의 효과적인 경영 수단이 아니다.
The primary objectiv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impact of corporate name change on business performance. In addition, this study demonstrates that the effect of a corporate name change varies by firm size. This study analyzes the average business performance of companies with and without name changes. In addition, a regression model is employed to ensure the rigor of the analysis. The estimation results indicate that a firm's size, as measured by total assets and revenue, grows after a name change, while its profitability, as assessed by net income, remains unaffected. When firms are smaller, the effect of a name change on their business performance is more pronounced. Overall, the results indicate that renaming is an effective marketing strategy for small businesses whose primary objective is to increase their market share and reve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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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Change, Business Performance, Profitability, Capital Structure, Marketing
